손흥민이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에서 경기 도중 허벅지 부상에도 불구하고 한국 축구 대표팀에 발탁됐다. 홍명보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은 30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10월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2연전에 나설 26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이재성(마인츠), 황인범(페예노르트) 등 주요 선수가 모두 이름을 올렸고, 권혁규(히버니언)가 생애 처음으로 대표팀에 발탁됐다. 소속팀에서 좋은
2024-09-30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