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녹십자 자회사인 GC 헬스케어와 “U-health 건강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정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U-health 건강상담 서비스는 전화로 의사와 통화하며 건강에 대해 자문을 구하는 서비스다. 평상시 멀게만 느껴졌던 전문의들에게 가족과 자신의 건강에 대해 자문을 구하고, 대형종합병원에 진료예약을 대행하게 할 수 있다.
또한 필요한 경우 담당간호사가 고객의 부모님께 정기적으로 전화를 드려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그 결과를 고객에게 알려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체결된 KT 건강상담서비스는 28일부터 2개월간 무료시범서비스를 거쳐 내년 1월말부터 본격적으로 제공되며, 서비스 가입은 메가패스 홈페이지(www.megapass.net)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