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스모그 유입…나들이 할 때 미세먼지 주의하세요

입력 2016-05-29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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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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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중서부 지방은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져 나들이에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밤 사이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수도권과 영서, 충청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가 '주의'수준까지 오르겠다고 밝혔다.

내륙 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남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고 제주도에는 5~10mm의 비가 오겠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26도, 광주 26 대구 27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기 때문에 대기 중에 머물러 있다 호흡기를 거쳐 폐 등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이동해 들어감으로써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 산하의 국제암연구소에서는 2013년 미세먼지를 사람에게 발암이 확인된 1급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외부 대기가 미세먼지로 오염돼 있을 때에는 환기에 주의해야 한다. 장시간 환기시키면 실내 공기를 오히려 황사나 미세먼지로부터 오염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앞뒤 창문을 활짝 열고 최단시간(1분 내외) 동안 환기시켜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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