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레몬이 20% 안팎의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레몬은 28일 오전 9시 4분 현재 8620원에 시초가를 형성하고 시초가 대비 19% 가까이 오른 1만200원 전후에서 거래되고 있다. 레몬은 지난해 12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승인을 받은 이후 지난 12일과 13일 실시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희망가(6200~7200원) 중 최상단인 72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노스페이스에 나노소재 멤브레인을 독점 공급하며 주목받은 레몬은 나노소재 전문기업이다. 레몬이 생산하는 나노소재 전자파(EMI) 차폐 및 방열 부품은 삼성 갤럭시 시리즈와 노트 시리즈, 5G 스마트폰에 납품되고 있으며, 독자 개발한 나노소재 제품(방역마스크, 생활용품, 위생용품 등)은 자사 브랜드인 ‘에어퀸’을 통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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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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