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상실 시 ‘임플란트’가 저작 기능에 도움 줄 수 있어

입력 2020-11-1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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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100세 시대에 살고 있다.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시니어로 분류되는 60세에 인생의 2막을 시작하는 예도 적지 않다. 자연스레 노후관리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데, 그중에서 치아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치아는 한번 손상될 경우 자연 회복이 힘들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치아를 잘 관리했음에도 사고나 충격, 노화로 인한 손상 등의 문제로 치아가 손실될 가능성이 높다. 만약 치아가 손실됐다면 ‘치아의 저작 기능, 발음 기능, 심미적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과거엔 치아가 손상되어 치료가 필요한 경우 틀니를 사용했지만, 현재는 틀니의 저작력과 심미성, 편의성을 모두 개선한 임플란트를 선택하고 있다. 임플란트는 특히 어떤 재료를 쓰느냐가 중요한데, 그중 ‘오스템 임플란트’는 10년 이상의 장기간 임상기록을 바탕으로 제작했다. 안전성이 뛰어나고, 한국인의 치아를 기반으로 개발되어 골 융합력이나 호환성이 높아 여러 부위에 식립이 가능하다. 또 초기 고정력이 우수해 98%의 수술 성공률을 자랑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표면처리 기술을 가지고 있어 자연치아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제품성을 보여준다.

홍인권 상봉 서울홍치과의원 대표원장은 “임플란트는 어떤 제품을 사용하는지도 중요하지만, 숙련된 노하우와 철저한 사후관리가 필수적이다”며 “병원 방문 전 의료진의 임플란트 수술 경험이 풍부한지, 사후관리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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