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이 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콘퍼런스홀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콘퍼런스'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여성금융인네트워크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물결 -ESG 투자 책임과 이사회 다양성-'을 주제로, 내년 8월 자본시장법 개정의 시행을 앞두고 금융계 고위직의 다양성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론의 장이다.
삐~삐~삐~~ 오늘(7일) 새벽 전 국민의 새벽잠을 깨운 알람 소리입니다. 동시다발적으로 온 동네가 울린 덕에 알람 진동이 마치 지진처럼 느껴질 정도였는데요. 그러나 이건 실제 지진이었고 그 알람이 바로 ‘긴급재난문자’였습니다. 이날 오전 2시 35분께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새벽 시민들의 잠을 깨
지금 화제 되는 패션·뷰티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자신의 취향, 가치관과 유사하거나 인기 있는 인물 혹은 콘텐츠를 따라 제품을 사는 '디토(Ditto) 소비'가 자리 잡은 오늘,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의 합성어)의 눈길이 쏠린 곳은 어디일까요? 미국 3대 음악상으로 꼽히는 그래미 어워즈가 막을 내렸습니다. 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상법 개정·중간착취 방지 4법 등 巨野, 민생 앞세워 법안 통과 속도 반도체법 등 기업 지원은 하세월 경영 부담, 경제 전반 확산 우려 야당이 민생을 내세워 이른바 ‘반기업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법안 통과의 키를 쥔 더불어민주당이 본격적으로 밀어붙이기에 나서는 모습이다.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1%대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속
금값 고공행진에 골드뱅킹 잔액 51.7%↑ 5대銀, 골드바 판매액 한달 만에 40억 몰려 전문가, 올해 말까지 온스 당 3000 달러 올라 은행 ‘골드뱅킹’ 잔액이 1년 새 50% 이상 늘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한 ‘관세 전쟁’이 본격화되면서 대표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투자 수요가 최근 급증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답답한 일상을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꿈꾼다는 '나만의 드림카'. 당장은 탈 수 없겠지만, 알아둬서 나쁠 건 없겠죠. 그렇다면 억만장자, 스포츠 스타, 글로벌 팝스타는 무엇을 타고 다닐까요? 전 세계 유명인들이 소유한 올드카부터 스포츠카까지. '셀럽의 차'를 조명합니다. K팝을 빛낸 '원조 아이콘' 블랙핑크가 올해 컴백을 예고한
비트코인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불확실한 태도 속에 9만6000달러 선으로 하락했다. 7일(한국시간) 오전 9시 가상자산(암호화폐) 통계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2% 하락한 9만6775.64달러(주요 거래소 평균가)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3.3% 뛴 2704.44달러로 나타났고 바이낸스 코인은 0.1% 오른 573.53
제주공항에는 급변풍특보가 발효되며 항공기 결항과 지연이 속출하고 있다. 7일 기상청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제주공항에 강풍특보와 급변풍특보 즉 윈드시어 경보도 발효됐다. 이륙방향과 착륙방향 모두 포함이다. 해당 특보는 오후 10시까지 지속된다. 특보 시간은 변경될 수 있다. 제주공항 홈페이지에 따르면 현재 국내선과 국제선 여객
롯데웰푸드∙파리바게뜨∙빙그레 등 제품 잇따라 가격 인상 업계 “원재료값 급등∙고환율로 원가 압박 커져 불가피한 선택” 식품업계가 새해 초부터 잇따라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 각 업체는 원재료 가격 급등과 물류비 등 제반 비용이 상승하면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입을 모은다. 게다가 12.3 계엄 사태 이후 탄핵 정국과 미국 도널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