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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금감원)
금융감독원은 올해 공인회계사 1차시험 합격자가 2217명이라고 밝혔다.
26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2월 실시한 공인회계사 시험에 1만3123명이 응시해 이 가운데 2217명이 합격, 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저합격점수(커트라인)는 총점 396.0(550점 만점), 평균 72점으로 전년보다 27.5점 상승했다.
최고득점 합격자는 총점 513.5점(평균 93.4점)을 기록했다. 최연소와 최연장 합격자는 각각 만 20세(여), 만 44세(남)로 나타났다.
이번 시험은 코로나19 확진자 93명 및 자가격리자 20명이 시험에 응시해 21명(확진자 16명, 자가격리자 5명)이 합격했다.
응시자 전체 평균 점수는 51.9점으로 전년 대비 3.1점 상승했다.
제2차시험 응시 예상인원은 3855명이다. 5월 12~24일 응시원서 접수를 거쳐 6월 25~26일 시험이 치러진다. 최종 합격자 발표 예정일은 8월 26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