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윌러(David Wheeler) JTI코리아 사장 (사진제공=JTI코리아)
데이비드 윌러(David Wheeler) JTI코리아 사장이 “소비자 중심의 경영 전략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윌러 사장은 14일 CEO 메시지를 통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조직도 변화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윌러 사장은 “우리는 변화의 물결 속에서 기회를 찾고 소비자 중심 경영을 통해 더욱 발전된 JTI코리아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올해 말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을 국내에 처음 선보이며 한국 기존 성인 흡연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라고 역설했다.
이와 관련해 JTI코리아는 이달 부로 영업조직을 개편했다. 궐련형 전자담배 등 신제품을 앞세워 성장동력 및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 변화에 더욱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윌러 사장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궐련 제품 라인업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