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왕숙지구 주택공급 계획을 점검하는 박상우 국토부 장관. (사진제공=국토교통부)
내일(5일)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임금인상과 임금체불 해결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철도노조는 이날 마지막 교섭을 벌인다.
코레일은 총파업 돌입에 대비해 비상대책본부를 설치해 24시간 운영 중이다. 코레일은 코레일톡과 자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SNS)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노사교섭이 결렬되면 일부 열차 운행이 중지될 수 있으니 미리 코레일톡 등에서 열차 운행 정보를 확인해 달라'며 파업 예고에 따른 안내문을 고지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 안전 운행을 위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