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편집기자협회가 발간한 ‘2025 기자가 본 100대 뉴스’ 표지. (사진제공 한국편집기자협회)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김창환)가 ‘2025 기자가 본 100대 뉴스’(이하 100대 뉴스)를 발간했다.
협회는 5일 100대 뉴스에 2024년 한 해 신문과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이슈들을 엄선해 담았다고 밝혔다.
100대 뉴스는 전국 53개 언론사에서 1000여 명의 편집기자가 목록 선정에서 집필까지 직접 참여해 완성한 역사 자료집이다. 정치·경제 분야를 비롯해 지난 1년간 세계 곳곳에서 벌어진 각종 대형사고와 스포츠·문화 이슈를 총망라했다.
이번 100대 뉴스에는 현실판 ‘서울의 밤’이라고 불린 비상계엄 사태부터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전기차 불안감을 키운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 전 국민의 공분을 일으킨 딥페이크 음란물 공포까지 굵직한 이슈들이 기록돼 있다.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인 파리 올림픽, KIA 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 우승 등 짜릿한 승리의 순간도 담겨있다.
100대 뉴스는 시중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