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팜은 지난 28일 네덜란드에 동물용 구충제를 수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뉴팜은 에티오피아, 일본 등지의 동물의약품 수출시장에서 최근 이라크, 대만 등의 신시장 개척에 주력해 왔다.
회사측에 따르면 네덜란드 Kepro B.V사는 동물약품 제조, 마케팅회사로서 유럽뿐만 아니라, 중동, 아프리카, 남미등에 지사를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동물약품회사이다.
대한뉴팜은 Kepro사로부터 품질관련 사전공장실사(EU GMP)를 무난히 합격했으며, 향후 꾸준한 수출을 예상하고 있다.
대한뉴팜은 그 동안 해외시장개척에 주력해 2007년 미화 550만달러(50억원), 2008년 580만달러(64억원), 그리고 올해는 730만달러(80억원 예상)등 수출을 지속적으로 증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