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프로2 가격
▲매직포커스 기능을 이용해 앞에 있는 물통에 초점을 맞춰봤다.
LG전자는 13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G프로 2'를 공개했다.
공개된 g프로2의 전면은 깔끔하고 후면은 세련됐다. g프로2는 5.9인치로 큰 편에 속하지만 손바닥 안에 안정적으로 들어왔다. 테두리의 버튼을 모두 없앤 3mm대의 슬림 베젤 덕분이다.
김종훈 LG전자 글로벌마케팅팀 전무는 이날 열린 미디어브리핑에서 “올 연말 확고하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3위를 달성하는 게 목표”라며 “g프로2를 시작으로 차근차근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프로2는 지난해 초 선보인 ‘G프로’의 후속작이다. 전작 G프로는 출시 4개월만에 국내에서 100만대가 팔렸다.
LG전자는 이달 말부터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g프로2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한국 출시 이후 해외 시장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앞서 LG전자의 옵티머스 G와 GPro G2는 국내 판매 100만원 대를 호가하는 가격에 출시한 바 있다.
g프로2 출시 소식에 네티즌은 "g프로2, 노트3처럼 100만원 넘게 출시되는건 아닐까" "g프로2, 기다렸다가 사야지" "g프로2, 얼마나 출시 될 지 궁금하다" "g프로2, 빨리 출시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