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고정금리채 탈출...새로운 변동금리 채권 발행

입력 2006-08-0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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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기존에 발행되는 고정금리채에서 벗어나 CD금리에서 연동되는 변동금리 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8일 우리투자증권은 롯데대산유화 3년 만기 구조화채권 발행의 대표주관회사로 300억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발행되는 회사채는 대부분 고정금리채였으나 롯데대산유화가 이번에 발행하는 구조화채권은 CD금리에 연동되는 변동 금리 채권으로 롯데대산유화의 신용등급은 AA- 이다.

이번 구조화채권의 표면이자율은 5.56%이며, 발행 후 1년간은 91일물 CD금리가 4.2%에서 5.2%사이에 있는 일수만큼 발행 2년차 동안은 91일물 CD금리가 4.0%에서 5.6% 사이에 있는 일수만큼 마지막 1년간은 91일물 CD금리가 3.5%에서 6.0% 사이에 있는 일수만큼 일할 계산해 이자를 지급한다.

즉, CD 금리가 해당 이자대상 기간동안 주어진 범위를 벗어나는 경우 이자 지급일수에서 제외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기존 회사채 발행금리보다 다소 높게 표면이자가 정해졌다.

예를 들어, 첫번째 이자지급(이자지급 = 5.56%*n일/365 ※n일은 CD금리 범위 사이에 있는 일수) 시점의 CD금리가 4.2%에서 5.2%를 벗어난 일수가 3일인 경우 3일 동안의 이자는 지급하지 않는다.

정영채 IB사업부장 정영채는 "이번 사채 발행을 통해 투자자는 연 5.56%의 높은 투자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며 "발행사인롯데대산유화는 주관회사인 우리투자증권과의 금리스왑계약을 통해 고정금리 사채발행시 보다 낮은 금리의 사채를 발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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