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에 생긴 양성 혹(결절)을 고주파로 없애는 고주파절제술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10년간의 추적검사 결과로 입증됐다.
백정환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팀이 서울아산병원에서 고주파절제술로 치료한 양성 갑상선 결절 환자 421명을 장기 추적관찰한 결과 10년 후 결절의 크기(부피)가 평균 94% 감소해 우수한 치료성적을 보였다고 20일 밝혔다.
딥노이드가 성빈센트병원, 의정부성모병원과 공동 연구한 ‘AI 기반의 갑상선 세침흡인 세포 검사 결과’가 미국 갑상선 협회(ATA) 공식 학술지에 게재됐다고 2일 밝혔다.
갑상선 세침흡인 세포 검사(갑상선 FNAC)는 갑상선 결절의 악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검사다. 빠르고 간단하게 결과를 얻을 수 있어 갑상선 질환 진단 시 널리 사용된다.
공동연구팀
‘미만성 갑상선질환+종양내 혈류증가’ 초음파 소견시 종양 위험 3.5배↑서울대병원 환자 699명 분석결과 발표…북미방사선학회지에 게재
종양 크기가 1㎝보다 작은 ‘미세갑상선유두암’의 경우 초음파에서 미만성 갑상선질환과 종양 내 혈류 증가 소견이 보이면 종양 진행 위험이 3.5배 높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미세갑상선유두암’은 예후가 좋아서 수술 대신
이대서울병원은 외과 백세현 교수가 최근 개최된 2019년 대한갑상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국제학회논문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백세현 교수는 '근치적 경부절제술에서 기존 절개수술과 바바로봇수술 간의 성향 점수 매칭을 통한 비교‘라는 주제의 논문에서 바바로봇수술 변형 근치적 경부 절제술(BABA robotic MRND)의 국내 최고 권위자인 서울대병원 강
고신대복음병원 이비인후과 이강대 교수가 대한갑상선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강대 교수는 대한갑상선학회의 초대간행이사를 역임하면서 대한갑상선학회지 창간호를 발간하였고 부회장 등을 거쳤다.
또한 '제1회 아시아·태평양 갑상선외과학회'의 학술대회장과 국내 81명의 저자가 공동집필한 888페이지 분량의 '갑상선두경부외과학' 집필위원장과 대한갑상
▲곽옥자 씨 별세, 박재윤(전 대법관)ㆍ재근(전 코오롱상사 부장)ㆍ재하(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ㆍ재준(전 제일은행 이사) 씨 모친상, 박정숙ㆍ진숙ㆍ은숙 씨 모친상, 이가희(보라매병원 내과의사, 갑상선학회 이사장) 씨 시모상, 김지욱(중앙대 경제과 교수) 씨 빙모상 = 7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7호, 발인 9일 오전 7시. 02-2072-2028
연세의대 박정수 명예교수(학술부문)와 김유근 동창(봉사부문)이 모교를 빛낸 인물로 선정돼 ‘연세의학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연세대학교 창립 130주년 기념식장에서 박 교수와 김 동창은 정갑영 연세대학교 총장으로부터 상패와 부상으로 1000만원을 받았다.
연세의학대상은 연세대학교의 명예와 위상을 높인 인물을 선정, 시상하는 제도로
최근 갑상선암 환자 증가율이 세계에서 1위를 기록할 정도로 그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정확한 정보를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전달하는 책이 발간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대한이비인후과학회와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는 지난 2014년 11월 20일 공동으로 이비인후과 전문의들이 알려주는 갑상선암 치료가이드 ‘대한민국 최고 의사들이 알려주는 갑상
이대목동병원은 핵의학과 김범산 교수와 윤혜전 전임의가 최근 일본 고베에서 개최된 제 15회 아세아ㆍ오세아니아 영상의학회에서 ‘핵의학적 분자영상을 통해 측정한 종양 내 이질성을 이용한 관내 상피암의 침습성분 예측’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해 최고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윤혜전 전임의는 젊은 연구자상도 수상해 이날 2개 부분에서 수상하는
최근 갑상선암에 대한 과잉진단·과잉진료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 때문에 획일적 제제가 가해진다면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환자의 기본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갑상선학회는 3일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통해 조기발견·치료의 이득을 볼 환자들의 권리를 고려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정재훈 대한갑상선학회 이사장은 이날 갑상선암에 논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