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의 블록체인 자회사 안랩블록체인컴퍼니(ABC)는 31일 블록체인 기술 기업 ‘그라운드엑스’와 그라운드엑스 블록체인 지갑 서비스 ‘클립(Klip)’ 등 사업을 양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ABC는 그라운드엑스의 ‘클립’ 및 ‘KAS’ 서비스와 해당 서비스의 기술 인프라 및 고객 지원 체계 등 관련 사업 일체를 양수하게 된다
우리 국민 10명 중 9명은 개인정보 보호가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아울러 10명 중 7명은 인공지능의 확산에 따른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31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처리자의 개인정보 보호·활용 실태, 정보주체의 개인정보보호 인식 등을 담은 ‘2024년 개인정보보호 및 활용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본 조사는 공공기관, 민간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8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서 ‘소비자·시민단체 개인정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IP(아이피) 카메라와 같은 IT(정보기술) 기기의 개인정보 처리 현황 파악 및 분석, 개인정보 처리방침 평가, 개인정보 침해 요소 공동 모니터링 등에 소비자·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내부통제 관리통제·관리감독 소홀에 대한 고의성 인정 "내부통제·안전조치 강화 직원 교육·감독 철저" 시정명령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27일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우리카드에 134억51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개인정보위는 조사결과 우리카드가 가맹점주의 개인정보를 동의 없이 신규 카드 발급 마케팅에 활용하고 영업센터 직원이 이를 카드 모집인에게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024년 접수한 개인정보 유출 신고 건 총 307건 중 유출 원인은 해킹이 56%(171건)로 가장 높았다고 20일 밝혔다.
개인정보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024년 한 해 동안 신고된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분석해 원인별 예방책을 담은 ‘2024년 개인정보 유출 신고 동향 및 예방 방법’을 이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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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의료·통신 분야로 확대 시행…전 분야 단계적 추진정보 가진 통신사 소극적…"믿을 수 있는 기관에만 데이터 보내겠다" 개인정보위 "약정·연체등 정보 전송 항목 점차 늘리겠다"
마이데이터 제도가 의료·통신 분야로 확대 시행된 가운데, 마이데이터에서 다루는 전송 정보를 더 늘려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 특히 통신 분야에서는 약정 및 연체·기기 등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최장혁 부위원장은 14일 서울 용산구 소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주한 미국 상공회의소 제임스 김(James Kim) 회장 등과 만나 한미 간 개인정보 정책에 관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한다.
주한 미국 상공회의소는 한미 간의 무역과 투자를 증진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약 800개의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
챗GPT 387만명 이용…전달 대비 23%↑2위 에이닷…평균 사용 시간 5분에 그쳐3위 뤼튼 평균 사용 시간 305분으로 1위4위 퍼플렉시티 46만명…전달 대비 37%↑국내 서비스 제한에도 5위 딥시크 기록
국내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생성형 AI(인공지능)는 챗GPT로 나타났다. 가장 이용 증가가 눈에 띄는 건 퍼플렉시티였으며, 이용 시간이 가장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2일 전체회의를 열고, 카카오의 인공지능 비서 서비스인 ‘카나나’에 대한 사전적정성 검토 결과를 심의·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카나나는 대화의 맥락을 파악해 답변을 제시하는 인공지능 친구(AI 메이트) 서비스다. 여러 이용자가 참여하는 단체방 대화를 기반으로 이용자 질문에 답하는 ‘카나’ 및 이용자와 단둘이 주고받았던 대화를 기반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2일 제6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보호 법규를 위반한 모두투어네트워크에 대해 총 7억 5720만 원의 과징금 및 과태료를 부과함과 동시에 공표명령 및 개선권고하기로 의결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7월 모두투어네트워크의 개인정보 유출 신고에 따라 조사한 결과 개인정보 보호법(보호법)에 따른 안전조치 의무와 개인정보 파기 및 유출
이름·전화번호·생년월일 등 유출 정황인크루트 "사건 경위 파악 중…외부 공격 추정"개인정보위 "신고 접수…사실관계 확인 중"
인사관리(HR) 플랫폼 인크루트에서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이에 대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인크루트를 대상으로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인크루트는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의심되는 이용자에게 이메일을
인공지능(AI) 경쟁을 좌우하는 건 ‘데이터’다. 중국은 10억 명에 달하는 디지털 신인류와 전국에 설치된 6억 대 이상의 폐쇄회로(CC)TV를 무기로 세계 최대 디지털 데이터 생산국이 됐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중국은 7.6제타바이트(ZB) 데이터를 생산하며 미국(6.9ZB)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한국은 신산업 규제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최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하는 가전제품인 로봇청소기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 에서 정보주체의 영상·음성 정보 등을 처리하는 로봇청소기의 개인정보 수집·이용 현황에 대한 사전 실태점검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국내에 출시된 로봇청소기 국내·외 주요 브랜드 제품을 중심으로 개인정보 처리 과정 전반에 대해
지난 1월, 피해자 A씨는 ‘◎◎(가상자산사업자)’ 직원 B가(사칭)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위임가짜받아 개인정보유출 피해 보상금 300만 원을 지급한다는 내용의 전화를 받았다. B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명의의 가짜 문서를 보여줬다. 손실 보상금은 00코인(가짜)으로만 지급되기 때문에 코인 지갑사이트(가짜)의 회원으로 가입을 유도했다. B는 예정됐던 보상금 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6일 제4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2개 사업자에 대해 총 1억 9810만 원의 과징금 및 12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시정명령과 공표명령을 하기로 의결했다.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은 신원미상의 자(해커)의 에스큐엘(SQL) 인젝션 공격으로 ‘스마트빌’ 서비스의 이름, 연락처, 이메일 등 회원정보 17만93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해외사업자의 국내대리인 제도 개선을 내용으로 한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이 24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의결됐다고 25일 밝혔다.
국내대리인 제도는 해외사업자에 대한 우리 국민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과 피해 구제 등을 위해 도입된 제도다. 하지만 빅테크를 비롯한 일부 해외기업이 해당 제도를 형식적으로 이행하는 사례가 발생하자 법안의 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제3기 개인정보 기술포럼’을 구성하고 21일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포럼은 데이터 경제 시대 개인정보의 보호와 안전한 활용을 뒷받침할 인적‧기술적 기반을 마련하고, 개인정보 기술개발 활성화와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2022년 9월 처음 발족됐다.
그간 기술포럼에서는 ‘개인정보 안전 활용과 한계성’, ‘익
한국 시장에 직접 진출하기로 한 중국 이커머스 테무가 국외로 이전하는 한국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는 물론 이를 제공받는 제3자 기업을 확대하기로 한 것으로 파악됐다.
21일 테무가 업데이트를 시행하면서 공지한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보면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내외 제3자 기업에 (한국 고객의) 개인정보 처리를 위탁한다'며 '국외 이전을 거부할 경우
뤼튼테크놀로지스, 딥시크 ‘안전서비스’ 운영이스트소프트, AI 검색서비스 ‘앨런’에 R1 적용“가격 저렴한데 성능은 비슷...활용도 높다”MS·AWS 등 글로벌 빅테크도 적극 도입
정부가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 애플리케이션(앱)의 국내 서비스를 잠정 중단했지만, 기업들은 딥시크의 추론형 AI 모델 '알원(R1)'을 활용한 서비스를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