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치료제가 개발되면서 건선 치료에 대한 선택지가 다양해졌습니다. 신약들의 치료 효과가 뛰어난 만큼 적시에 적절한 치료를 하면 피부 상태 개선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김혜성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교수는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효과가 좋은 건선 치료제가 많이 개발된 만큼 과거와 비교해 적시에 치료하면
산도스(Sandoz)는 지난 25일(현지시간) 국내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가 개발한 스텔라라(Stelara) 바이오시밀러 '피즈치바(Pyzchiva, ustekinumab)'를 유럽 전역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산도스는 지난해 9월 피즈치바의 북미, 유럽 등 지역에 대한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해 산도스가
유상증자로 재무 불확실성을 해소한 메드팩토가 혁신 신약개발에 속도를 낸다. 대장암 대상 백토서팁 병용요법의 글로벌 임상이 내년 본격화하고, 신규 파이프라인의 기술이전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8일 업계 등에 따르면 메드팩토는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741억 원 규모의 자본금을 확보했다. 이번 증자는 주주배정, 실권주 일반공모 후 최종실권주는 대표 주
“백토서팁은 3차 대장암 치료제 시장에서 개발 중이거나 허가받은 치료제 중 가장 월등한 치료 데이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성진 메드팩토 대표이사는 23일 전경련회관에서 진행된 CEO 기업설명회를 통해 최근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발표된 백토서팁 데이터를 소개하고 향후 대장암 2/3상 임상 계획 등을 발표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메드팩토는 백토
혁신신약 개발 기업 메드팩토는 미국류마티스학회 2023(ACR, the 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 2023)에서 뼈 질환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MP2021’의 전임상 데이터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MP2021은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 관절염, 골다공증 등 뼈 질환과 자가면역질환을 타깃으로 하는 신규 후보물
메드팩토가 개발 중인 뼈 질환 치료 신약후보물질인 ‘MP2021’가 국가신약개발사업 신약 비임상 개발 단계 지원과제로 선정됐다.
12일 제약·바이오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는 2023년도 제3차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를 선정하고 공고했다. KDDF는 유효물질단계부터 임상 2단계까지 총 6개 단계의 과제 40여개 과제를 선정해 지
국내 바이오시밀러 양대 산맥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이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 미국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글로벌제약사들도 줄줄이 경쟁에 뛰어든 가운데 K바이오시밀러가 얼마만큼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1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은 다음 달 1일 나란히 애브비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
메드팩토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대한골대사학회 제35차 춘계학술대회에서 뼈 질환 혁신신약 후보물질을 소개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성진 메드팩토 대표는 20일 ‘뼈세포 생물학에 대한 최신 연구’를 주제로 한 세션에서 메드팩토가 개발 중인 뼈 질환 혁신신약 후보물질 ‘MP2021’을 소개했다. 김 대표는 발표에서 MP202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1위 바이오의약품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 고농도 바이오시밀러를 앞다퉈 개발하고 있다. 바이오시밀러 강자인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에 LG화학까지 가세하면서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고농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아달로체펜(40mg/0.4mL)'과 '아달로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하드리마(Hadlima)’의 고농도 제형(100 mg/mL) 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드리마는 류마티스 관절염, 소아 특발성 관절염, 건선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및 판상 건선 등의 치료제이다. 환자 편의 제공을 위해 자가 주사가 가능한 프리필드시린
야외활동하기 좋은 날이 계속되는 요즘 무릎관절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장거리 운전을 하거나 반복되는 가사로 무릎 사용을 무리하게 한 경우 등 무릎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장시간 같은 자세로 있는 것은 근육과 관절이 경직되고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연휴 후 일시적으로 생긴 통증이라면 단순 근육통으로 긴장된
영국의 레오파마(LEO Pharma)가 최근 판상 건선치료제 엔스틸라(Enstilar)를 출시했다.
엔스틸라는 모든 판상 건선치료를 타겟으로 하는 국소, 무알콜, 폼 스프레형 치료제로, 환자들에게 쉽게 바를 수 있는 편리한 치료 방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외신에 따르면 레오파마는 엔스틸라는 임상시험에서 기존 치료법보다 더 효
나이벡은 치주질환은 물론 아토피와 관절염등 질병이 항균과 항염기능을 하는 자사의 펩타이드 기술을 중국의 특허청(국가지식산권국ㆍSIPO)에 특허를 등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한 특허의 명칭은 '항균 또는 항염증 활성을 가지는 펩타이드 및 이를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약제학적 조성물(Antibacterial or Anti-inflammatory
나이벡이 항균 또는 항염증 활성을 가지는 펩타이드 및 이를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약제학적 조성물에 대한 캐나다 특허를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펩타이드(Peptide)란 단백질이 우리 몸에서 기능하는 최소 단위로 두개 이상의 아미노산이 사슬처럼 연결되어 생체전달 및 기능조절에 관여하는 바이오산업의 핵심 소재로 나이벡이 이번에 등록한 특허의 명칭은 '
나이벡은 치주원인균을 포함하는 치과 감염세균 및 아토피성 피부염을 일으키는 세균에 항균 또는 항염증 활성을 가지는 펩타이드 기술을 미국특허청(USPTO)에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혓다.
특허의 명칭은 '항균 또는 항염증 활성을 가지는 펩타이드 및 이를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약제학적 조성물/Antibacterial or Anti-inflammator
건선 초기 증상 방치하면환절기를 맞아 악화되는 질병 중 하나가 건선이다. 건선은 피부질환이지만 초기 증상을 방치하면 또 다른 합병증을 유발한다.
건선의 원인은 기본적으로 면역체계의 이상이다. 건선 환자는 정상인보다 다섯 배정도 빨리 세포가 교체되는데, 이때 죽은 세포가 미처 떨어져 나가지 못하고 각질로 쌓이며 증상이 나타난다.
이 같은 건선 환자의 빠
왼손잡이 ‘천재골퍼’ 필 미켈슨(41.미국)이 12개월만에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정상에 올랐다.
미켈슨은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전초전으로 열린 셸 휴스턴오픈(총상금 590만달러)에서 우승컵을 안았고 막판 역전승이 기대됐던 앤서니 김(26.나이키골프)은 대회 2연패에 실패했다.
지난해 마스터스 챔피언 미켈슨은 4일(한국시간)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