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해 협박성 발언을 한 유튜버 김모 씨가 검찰 조사에 불응했다.
김 씨는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 수사에 대해 “정치 탄압”이라며 “압수수색을 포함한 혐의는 공무집행방해이나, 이는 명분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신응석)는 이날 오후 2시 김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구속 후 검찰의 옥중 조사에 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검찰은 예정대로 이 전 대통령을 조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전 대통령 측 강훈(64·14기) 변호사는 26일 오후 12시10분께 대치동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전 이 전 대통령을 접견했고 의논 끝에 검찰 조사에 응하지 않겠다고 결정했다"며 "검
검찰이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혐의와 관련해 조사를 거부하고 있는 박근혜(65) 전 대통령에 대해 “올해 안에 기소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양석조) 관계자는 27일 "전직 대통령으로서 세밀하게 검토할 시간 필요하다"며 박 전 대통령을 올해 안에 기소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이 관계자는 “법치국가
청와대가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박근혜 대통령이 공모했다는 검찰 수사 결과에 맞서 예상 외의 시나리오를 내놨다. 검찰수사를 거부한 채 특검 수사와 탄핵을 통해 심판을 받겠다며 역공을 편 것이다. 여야 합의로 추천한 국무총리를 수용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철회할 수 있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는 노골적으로 시간을 끌면서 최순실 사태를 장기화 국면으로 끌고 나가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의 최측근 차은택이 주도해 정부 예산을 따낸 늘품체조 행사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혹은 참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희비가 엇갈린 스타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선 지금 "왜 이들이 화제가 돼야 하느냐?"며 "지금 핵심은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의 국정논란이다. 왜 자꾸 물타기에 놀아나느냐"라고 한탄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18일 “최종적으로 계엄령까지도 준비하고 있다는 정보도 돈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했다.
추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하야하지 않으면 헌법상 대통령에게 부여된 권한을 정지시키는 조치에 착착 들어가겠다”면서 “19일 집회 이후 후속 법적 조치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계엄령은 대통령이 국
재력가 살인교사 혐의를 받는 김형식(44·구속) 서울시의회 의원이 검찰 조사를 거부하고 나섰다.
8일 서울남부지검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수감된 구치소에서 자신이 결백하고 검찰에 할 말이 없다는 내용을 담은 불출석 사유서를 직접 작성해 검찰에 제출했다.
김 의원이 불출석 사유서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앞서 김 의원은 지난 3일 검찰에 송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