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알미늄이 이계연 삼환기업 전 대표이사의 고문 재직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11시 7분 현재 남선알미늄은 전일 대비 630원(18.37%) 오른 406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이계연 삼환기업 전 대표는 현재 고문으로 회사에 남아 재직 중이다.
익명을 요구한 SM그룹 관계자는 “이 전 삼환기업 대표가 고문
알루미늄 제조업체 남선알미늄이 최근 3년간 영업이익의 감소에도 순이익은 되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사들의 성장이 주요인이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남선알미늄은 2016년부터 줄곧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2016년 4007억 원이던 연결 매출액은 지난해 3478억 원까지 줄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42억 원에서 94억
티케이케미칼은 에스엠티케미칼외 7인에서 에스엠인더스트리 외 7인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7일 공시했다.
최대주주인 에스엠티케미칼이 에스엠인더스트리(구 경남모직)에 흡수합병됨되면서 최대주주가 변경된다. 계열회사 간 합병으로 인한 최대주주 변경이기 때문에 경영권 변동은 없으며 최대주주 포함 특수관계인의 주식수 변동도 없다.
우오현 삼라마이다스(SM)그룹 회장이 지난해 3개의 건설사를 인수한 데 이어 올해 경남기업과 한일건설 인수도 몰아붙이고 있다. 모두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받고 있는 기업들로 우 회장의 사위와 조카, 오랜 인연이 있는 회계사 등이 매물 선정부터 딜 클로징까지 주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8일 IB업계에 따르면 2004년 진덕산업(현 우방산업)을
우오현 삼라마이다스(SM)그룹 회장이 지난해 3개의 건설사를 인수한 데 이어 올해 경남기업과 한일건설까지 인수를 몰아붙이고 있다. 우 회장의 사위와 조카, 오랜 인연이 있는 회계사 등이 매물 선정부터 딜 클로징을 주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8일 IB업계에 따르면 2004년 진덕산업(현 우방산업업)을 시작으로 SM그룹이 약 25개 법정관리·워크아웃 기
인수ㆍ합병(M&A) 시장에서 먹성 좋은 기업으로 통하는 SM(삼라마이더스)그룹은 시장에 나온 대부분의 매물에 대해 꾸준히 적정성 검토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M그룹은 1988년 설립된 모태기업 삼라를 시작으로, 지난해 9월 기준 대한해운 외에 진덕산업, 조양, 벡셀, 남선알미늄, 경남모직, 티케이케미칼, 우방 등 상장사 3개와 비상장사 33개 등
남선알미늄이 ADM21 인수를 추진하면서 개인 큰손 투자자 손명완 세광 대표가 ‘쏠쏠한’ 차익을 맛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남선알미늄은 전일 대비 5.32%(70원) 하락한 1245원에 거래를 마쳤다. 20일 7.07% 하락한 데 이어 이틀간 12% 이상 내림세를 보였다. 손 대표의 매도 물량이 쏟아진 데다 최근 52주 신고가 기록 이후 차익실현
화학 섬유 전문기업인 티케이케미칼이 현재 보유 중인 대한해운의 지분 중 일부를 SM그룹 계열사에 매각해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다.
티케이케미칼은 지난 2일 이사회를 열고 대한해운 지분 428만9330주 중 139만5872주를 삼라와 경남모직에 매각한다고 3일 밝혔다. 주당 매각 대금은 대한해운의 2일 종가인 2만6650원이다.
이번 지분 매각을 통해
부산 침수 창원 시내버스
경남 창원에서 버스가 물살에 휩쓸렸다.
25일 경남에서는 지역에 따라 시간당 8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 곳곳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3시 경남 창원시 진동면 사동리 국도변에서 71번 시내버스가 범람한 덕곡천 물에 휩쓸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시내버스가 물에 잠기고
중견 건설업체 신창건설이 동양생명과학을 인수한다.
24일 인수·합병(M&A) 업계에 따르면 법원은 동양생명과학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신창건설·경남모직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정밀실사를 진행하고 본계약 체결을 위한 매각절차를 진행, 7월 말까지 모든 절차를 끝낸다는 계획이다.
신창건설은 SM(삼라마이더스)그룹 계열사로 지난 1991년 설립돼
2011년 법정관리에 돌입한 후, 지난 1월부터 오랜 기간 지체됐던 대한해운 인수전이 드디어 막을 내린다.
17일 금융시장과 해운업계에 따르면 SM그룹은 이날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중인 대한해운 인수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지난 10일 폴라리스쉬핑과 대림코퍼레이션이 제기한 대한해운 매각 금지 가처분 신청을 각하함에 따라, 이날부
대한해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삼라마이다스(SM)그룹이 선정된 가운데 다른 후보들이 결과에 대한 이의를 제기해 논란이 예상된다.
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는 지난 5일 대한해운이 제출한 ‘M&A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허가신청’을 승인하고 SM그룹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지난 2일 진행된 본입찰에서 폴라리스쉬핑, 대림코퍼레이션과 함께 대한해운 인
“건설, 금속, 화학에 이어 이번에는 해운이다.”
인수·합병(M&A) 시장의 미다스 손, 우오현(59·사진) 삼라마이더스(SM) 회장이 이번에는 대한해운을 점찍었다. 사업다각화 차원에서다. 최근까지 M&A 시장에 나온 웅진케미칼에 관심을 보였던 우 회장은 인수전에 LG화학, 롯데케미칼, GS에너지 등 대기업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자 상대적으로 가능성
삼라마이다스(SM)그룹이 대한해운 재매각을 위한 본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6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법원은 ‘대한해운 M&A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허가신청’을 승인했다.
SM그룹이 선정된 배경은 본입찰에 함께 참여한 폴라리스쉬핑, 대림코퍼레이션 등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한 것이 유리하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SM그룹
남선알미늄이 창호등급 초기시장 선점을 위해 유리업체를 인수했다.
남선알미늄은 26일 판유리 가공전문기업 제일지엠비 지분 30%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일지엠비 지분 인수 프로젝트는 SM그룹의 경남모직 컨소시엄이 주체로 계열사인 남선알미늄은 약 30만주의 신주를 30억원에 취득하는 형태로 참여했다.
이번 출자의 배경은 SM그룹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과
알루미늄 창호 1위기업 남선알미늄은 16일 알루미늄과 자동차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세로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9% 증가한 141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2% 늘어났으며, 당기순이익은 294억원으로 지분법 평가익이 반영되며 흑자 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건설경기 영향이 큰 알루미늄 샤시업 특성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