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룰을 확정했다. 경선에서 과반이상 지지율을 얻은 후보가 없다면 1~2위끼리 다시 맞붙는 결선투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또 권리당원과 일반국민을 구분하지 않는 완전국민경선제를 추진하고, ARS응답방식을 통한 모바일투표도 병행한다.
민주당 당헌당규강령정책위원회는 24일 이 같은 내용의 19대 대통령후보자선출규정을 마
새누리당은 22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그동안 멈췄던 4월 임시국회의 민생 관련 상임위원회를 우선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은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세월호 구조와 관련이 없는 정부부처 소관 상임위는 정상운영하기로 했다”면서 “기초연금법을 비롯해 민생관련 법안의 심의를 최대한 집중해 국회의 의무를 충실히 다할 것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왁 관련해 6·4 지방선거 당내 경선의 위탁 기간 시한을 오는 25일에서 30일로 닷새 연장키로 했다.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경기 안산시, 전남 진도군은 위탁관리 실시 기한을 다음달 11일까지 연장하도록 했다.
선관위는 이날 오후 열린 정례 선관위원 전체위원회의에서 정치권이 이번 사고로 선거 일정을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6·4 지방선거 일정을 잠정 중단한 새누리당은 광역단체장 경선을 일주일씩 미루는 등 일정을 전면 재조정했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 김재원 부위원장은 17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경선 일정을 약 일주일 정도 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역단체장 후보자는 △대전 4월25일 △대구·강원 4월27일 △충남 27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김한길
16일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제3지대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창당발기인대회를 마쳤지만, 경선룰을 정해야 하는 등 여러 차례 고비가 남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관심이 집중되는 광역단체장 당내 경선 문제는 다음달 하순까지도 해법이 마련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어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정치민주연합 신당추진단에 따르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