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올해부터 원거리 대학에 진학한 기초·차상위 대학생에게 주거안정장학금을 월 최대 20만 원 지원한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4일부터 3월 18일까지 2025학년도 주거안정장학금 및 국가장학금 2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원거리 대학 진학으로 주거 관련 비용 부담이 큰 기초‧차상위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주거안정장학금 제
정부가 의과대학생에 대한 ‘조건 없는 휴학’을 승인하기로 하면서 의대들이 휴학 승인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현실적으로 학생들이 제출하는 휴학계만으로는 동맹휴학 여부를 가려내는 게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의 휴학계는 승인될 전망이다. 다만 학생들이 내년에 돌아오더라도, 신입생과 복학생이 한데 섞여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수 있겠느냐는 우려가 나온다. 내년 의
교육위 진선미 의원, 전국 의대생 출석 현황 발표"교육부 가이드라인, 의대생 복귀에 실효성 없어"
의대생 증원 정책에 반발해 수업을 거부하고 있는 의대생들의 수업 출석율이 2.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학교를 떠난 의대생들에게 돌아오기만 하면 유급시키지 않겠다며 복귀를 유도했으나 의대생 전체 재학생의 대부분이 수업을 거부하고 있는 것이다.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한 의대생들이 수업 현장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의대 총장들이 대면 회의를 열고 사태 해결을 위해 정부와 만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의과대학이 있는 대학 37곳의 총장들이 모인 협의체 ‘의대선진화를위한총장협의회’(의총협) 회장을 맡은 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인천 그랜드 하얏트 인천호텔에서 기자들과 만
의대 37곳, 유급 방지 대책 제출13~17일 중 법원 판단 나올 듯
교육부가 의사 국가시험(국시)을 연기해달라는 일부 대학들의 건의에 대해 소관부처인 보건복지부와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또 의대 증원 관련 법원의 판단이 나오는 이번 주를 ‘고비’라고 언급하며 각 대학이 제출한 유급 방지책 등도 논의할 전망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13일 정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초·중·고 모든 학교에서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희망 학교에는 2000만 원 가까운 예산과 학생 맞춤형 지도를 위한 보조인력을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8일 ‘2024 서울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통해 올해 학생들이 골든타임 내에 적절한 학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초학력 보장에 본격 시동을 건다고 밝혔다. 지
내년부터 초3·5, 중1, 고1 대상 학년에 포함해초3, 중1 '책임교육학년' 지정…전수평가 권고
학생 개개인의 학업 수준을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가 내년부터 초·중·고 7개 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현재 3개 학년에서 대상이 확대됐다. 평가는 각 학교(급)가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다만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된 초3과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14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에 참여할 10개 대학(4년제 대학 5개교+전문대 5개교) 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캠프는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대학과 기업이 공동 운영하는 1년 이내 집중교육을 통해 반도체 등 첨단분야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신규 사업이다.
교육부는 앞으로 5년간 캠프 운영에 총 150억
올해부터 병장의 월급이 100만 원으로 오른다. 제대한 예비군 훈련비도 2만 원 늘린 8만 2000원으로 인상된다.
정부는 5일 이런 내용의 ‘2023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발표했다.
우선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군인의 월급이 일제히 오른다. △병장은 100만 원(32만3900원·47.9%↑) △상병은 80만 원(18만9800원·31.1%↑) △일병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가 대학생들의 일 경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와 손잡고 위밋(WE-Meet)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대한상의와 교육부는 7일 상의회관에서 ‘위밋 프로젝트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2학기부터 새로 시작하는 ‘위밋 프로젝트’의 공식 출범을 선언하고, 대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밋 프로젝
인천 인하대 캠퍼스에서 피를 흘리며 옷이 벗겨진 채 쓰러져 있던 20대 여대생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15일 인천소방본부와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9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 내에서 20대 여성 A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A씨를 발견한 행인은 “술에 취한 여성이 옷을 벗은 상태로 쓰러져
지난 26일, 박순애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로 지명됐다. 김인철 교육부 장관 후보자 사퇴로부터 23일 만이다. 이날 우동기 대구가톨릭대 총장은 “교육문제가 짧은 호흡으로 해결할 수 없는데도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 가운데 교육 분야가 가장 적다”며 “중요한 이슈는 대부분 빠져나간 상황에서 교육부 장관 후보가 새로
“학부 때부터 의학 연구에 뜻이 있었다”고 밝혔던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아들 정 모 씨가 학부에서 이수한 관련 과목은 2개 정도라는 지적이 나왔다.
15일 강선우 민주당 의원실이 경북대로부터 제출받은 편입 입학 자료에 따르면 아들 정 씨는 경북대 전자공학부 3학년이었던 2014년 대학 U-헬스 케어 네트워트 연구원으로부터 참여한 과정을 설명
정부의 ‘방역 대응 비상조치 방안’에 따라 전국 유·초·중·고교 전면등교가 시행 한 달 만에 사실상 중단됐다.
16일 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 대응 강화 조처에 따른 학사운영 조처사항’을 발표했다.
20일부터 수도권 모든 학교와 비수도권의 과대·과밀학교는 학교 밀집도를 3분의 2 수준으로 조정해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
지난달 22일부터 시작된 전국 유·초·중·고교 전면등교가 정부의 ‘방역 대응 비상조치 방안’에 따라 시행 한 달 만에 사실상 중단됐다.
16일 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 대응 강화 조처에 따른 학사운영 조처사항’을 발표했다. 20일부터 수도권 모든 학교와 비수도권의 과대·과밀학교는 학교 밀집도를 3분의 2 수준으로 조정해 등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021년 장애 대학생 교육활동 지원 사업 기본계획’에 따라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2021학년도 1학기 ‘장애 대학생 교육활동 지원사업’ 신청 받는다고 2일 밝혔다.
200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장애 대학생 교육활동 지원사업’은 교육 지원인력 등을 통해 장애 대학생에게 대학 내 학습지원 및 학습활동을 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재난 상황으로 대학 수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대학 등록금을 면제·감액할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고등교육법 등 7개 법안이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정으로 대학은 재난으로 학교시설 이용 및 실험·실습 제한, 수업시수 감소 등 학사운영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
대학이란 공간에는 그때도,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변치 않을 것만 같은 것들이 있다. 제목은 [요즘대학]이지만, 과거에도, 요즘에도 언제나 모교에서 우리를 기다리며 추억을 선물해 줄 변치 않을 것들을 찾아서.
기자는 이 학교를 나왔다.
아싸라서 그런가. 7년을 다닌 학굔데도 왜 들어가는 것만으로 왜 이렇게 위축되는 기분이 되는 것
대학생들이 꿈꾸는 여름방학의 로망 1위에 ‘배낭여행’이 꼽혔다. 하지만 현실은 ‘아르바이트’였다.
취업 준비의 시작, 잡코리아는 최근 아르바이트 대표 포털 알바몬과 함께 대학생 316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계획’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공동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올 여름방학 가장
미국 생명과학 기업인 써모 피셔사이언티픽 코리아가 지난 23일 한국 서울 수서동 본사에 고객체험센터(Customer Experience Center, 이하 CEC)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의 CEC는 고객체험센터로써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생명과학 실험, 분석 및 진단기기를 갖춘 곳으로,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는 C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