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당정이 27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한 8일 서울 시내 한 식당가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이날 고위 당정 협의회에서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 27이리 임시공휴일로 확정되면서 주말인 25일부터 30일까지 모두 엿새간 내리 쉴 수 있게 됐다. 조현호 기자
與엔 "국가 정상화 책무 외면 말아달라"며 특검 찬성 촉구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부총리를 향해 “대통령 놀이를 중단하고 내일 국회 현안 질의에 반드시 참석하시라”고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국민을 대표해 국회가 최상목 부총리에 질의할 게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상 경제 안정을 위한 고위 당정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날 당에서는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 이철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당정, 8일 '비상 경제 안정을 위한 고위당정협의회'27일 공휴일 지정 협의…"내수 진작, 관광 활성화 도모"트럼프 행정부 보호무역주의 대응 총력…"무역위 개편, 대중국 공급망 취약 품목 대응"
정부와 여당이 비상계엄 사태 이후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이 전세계적인 보호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8일 더불어민주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직무 유기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한 데 대해 "최 권한대행 체제 흔들기에 본격 돌입했다"며 "겉으론 국정안정, 민생안정을 외치면서 '아버지 이재명 대표'의 조기 대선을 위해 국익이건, 외교건, 민생이건 다 팽개치고 무조건 해치울 태세"라고 비판했다.
권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설 명절 대책을 당과 협의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 경제 안정을 위한 고위 당정 협의회'에서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 다가온다. 성수품 공급과 농산품 할인 등을 통해 온 가족이 넉넉하고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주말과 설 연휴 사이에 있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달라고 정부에 공식 요청했다.
권 위원장은 8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 경제 안정'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을 정부에 요청드린다"며 "긍정적으로 검토해 내수 진작에 도움을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상훈 "민생 안정 조치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9일에는 전반적 물가 안정 위한 당정협의회도
국민의힘과 정부는 8일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최근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산업통상 현안, 미국 트럼프 신(新)행정부 출범에 따른 대응 전략을 전반적으로 점검한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고위당정협의회
정부와 여당이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27일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당정은 지난주 고위당정협의회를 통해 민생 경제의 조속한 활기 회복을 위해서는 내수경기 활성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비상계엄 사태 이후 고위당정협의회를 여는 건 이번이 두 번째다. 당정
조국혁신당이 22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작성해 공개했다. 더불어민주당의 특검 공포 데드라인과 국민의힘의 거부권 행사 및 장관 임명 촉구 등 국회는 한 권한대행에 대한 압박 강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한 총리 탄핵소추안 공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최근 4대 그룹 회장과 잇달아 통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총리실 고위 관계자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달 17~18일 이틀간 재계·노동계 대표들과 각각 통화해 "수출과 생산을 안정시키고 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尹 대통령 탄핵안 가결 후 첫 고위 당정협의회 개최정책 추진과정에서 적극 협력…2025 경제정책뱡향 연내 발표하기로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논의…소상공인 정책융자 3조 7700억으로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대비 효율적 대미 접촉 진행하기로
당정은 20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이 가결된 후 처음으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민생안정 등에 중점을 두고
총리 서울공관서 '국정안정 고위 당정' 진행한덕수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빈틈없는 대비 태세도 유지"권성동 "국방·치안은 헌정 수호 토대…국방·행안장관 임명 시급"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0일 "국내외적으로 대단히 어려운 시기이지만, 정부는 당과 함께 흔들림 없는 국정 운영과 국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권한
정부와 국민의힘은 20일 국정 안정을 위한 고위 당정 협의회를 개최한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주부터 고위 당정을 시작으로 상임위별 실무 당정 등 현안별 각급 당정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20일 오전 8시 개최되는 ‘국정 안정’ 고위 당정 협의회에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
암소 1만마리 추가 감축배추 공급 확대·출하 장려금↑
당정은 10일 쌀값 안정을 위해 2만ha(헥타르·1㏊는 1만㎡)의 밥쌀 재배면적을 즉시 격리하기로 했다. 한우 수급 불안도 해소하기 위해 기존 13만 9000마리에 더해 암소 1만 마리를 추가 감축하기로 했다. 추석 성수품 수급 안정 대책으로는 가격이 다소 높은 배추 물량을 최대한 늘리기로 했다.
지난해 1인당 쌀소비량이 30년 새 반토막이 나고 27년째 사상 최저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나타났다.
이로 인해 시중에 쌀이 남아돌아 산지 쌀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농협 등과 함께 쌀 소비 촉진 행사를 전개하고, 농가가 벼를 대신해 다른 품종을 재배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8일 통계청과 농림축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5일 대통령실 장상윤 사회수석에게 ‘2026학년도 의대 증원 유예’를 재차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한 대표는 이날 장 수석과 일 대 일 면담하면서 이러한 제안을 했다고 당 관계자 전했다.
이번 면담은 장 수석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한 대표는 지난달 25일 고위당정협의회에서 한덕수 국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간 갈등설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국정브리핑 기자회견을 통해 "전혀 문제가 없다"며 당정 갈등설을 부인했지만 취임 이후 매년 참석하던 국민의힘 연찬회마저 불참하면서 갈등의 불씨가 좀처럼 꺼지지 않는 모양새다.
윤 대통령은 28일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당정 갈등설을 부인하며 "현안
대통령실은 28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제안했던 '2026년 의대 정원 증원 유예' 제안에 대해 "의대 정원 증원을 하지 말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의대 정원 증원을 미루자는 한 대표의 제안을 비판하면서 증원이 사실상 의료개혁의 뼈대임을 재확인한 셈이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대표의 유예안을) 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