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엔비티(NBT)는 38개 항목에 걸쳐 영국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FAPAS 인증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가 주관하는 국제 분석 능력 비교 숙련도 평가다. 세계 최대 규모 식품 분석 능력 평
정부가 여름철을 앞두고 밀과 콩을 비롯해 채소·과일류, 수산물까지 농·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본격적인 여름철을 대비해 안전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6월부터 4개월간 수거·검사 등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여름철 부패·변질 우려가 있는 농·수산물, 최근 3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곰팡이 독소'가 검출된 중국 하얼빈 맥주 제품에 대해 "최근 3년간 수입 이력이 없다"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22일 곰팡이 독소 검출 논란이 불거진 하얼빈 맥주의 마이다오(맥도) 제품과 관련해 수입 이력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만 식약처는 수입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하얼빈 맥주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앞서
곰팡이 독소인 '아플라톡신'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된 땅콩 제품의 판매가 중단되고, 회수 조치됐다.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회수 대상 제품은 대전에 있는 식품 제조·가공업체가 제조·판매한 '볶음 땅콩' 제품이다. 유통기한은 2024년 10월 28일까지다.
아플라톡신은 국제암연구소에서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견과류 등에 자주 발생하는 곰팡
일본에서 홍국(붉은 누룩) 성분 함유 건강 보조식품을 복용한 소비자 1명이 사망하고 70여 명이 입원해 현지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6일 연합뉴스는 현지 방송 NHK를 인용해 이날 일본 고바야시제약은 홍국 성분이 들어간 자사 건강보조식품 ‘홍국 콜레스테 헬프’를 복용한 소비자 1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사망자는 2021년 4월부터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북 고령군 소재 식품소분업체 ㈜산들이 소분·판매한 ‘국산볶음땅콩’에서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경북 고령군이 해당 제품에 대한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식품유형 중 ‘땅콩 또는 견과류가공품’으로 회수 대상은 소비(유통)기한이 2024년 9월 21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총 아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수제 사료 등 온라인거래 활성화에 따라 6일부터 8월 말까지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반려동물 사료에 대해 중금속 등 유해물질 검사와 허위·과장 광고 등 포장재 표시사항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온라인 오픈마켓·온라인 전문쇼핑몰 등에서 판매하는 반려동물 사료의 안전관리를 위해 잔류농약 37종, 중금속 7종, 동물용의약품 27종, 곰팡이독
일부 커피 생두에서 ‘곰팡이 독소’로 불리는 오크라톡신A가 검출되면서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해당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의해 회수됐고, 메가커피는 문제가 되는 생두를 인수하지 않아 유통되지 않는다고 공지했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메가커피를 운영하는 앤하우스는 에티오피아산 원두에서 오크라톡신A가 초과 검출돼 지난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
곰팡이 독소가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된 된장이 회수 조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ㆍ가공업체인 주식회사 상촌식품이 제조한 ‘된장’(한식된장)‘에서 곰팡이 독소인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15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3년 3월 7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관청에 해당 제
우리나라와 미국의 의약품 품질분야 협력이 건강기능식품까지 확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30일 미국약전위원회와 업무협약을 갱신, 건강기능식품 분야까지 범위를 넓혀 기능성 원료의 시험법 조화, 전문인력 교류 등 업무를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미국약전위원회 간 업무협약은 2012년 체결한 이래 두 차례 갱
식품가공업체 우농이 제조·판매한 '오징어땅콩볼' 제품에서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이 초과 검출되면서 판매중단·회수 조치가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농 '오징어땅콩볼' 제품에서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를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1일 발표했다.
아플라톡신은 쌀, 땅콩을 비롯해 탄수화물이 풍부한 농산물이나 곡
영화과학은 오는 16일 '2017 영화과학 식품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17년 식품 안전정책 변화와 GMO검정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베스트웨스턴 강남호텔에서 진행되며, 경희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김해영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회사 측은 유전자 변형식품(GMO)의 표시기준 개정 내용이 올해 2월부터 더욱 강화되는 등 최근 식
우리나라 국민이 주로 먹는 식품에 들어있는 중금속과 곰팡이독소 등 유해물질 수준이 인체에 안전한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기적으로 이뤄지는 식품 위해평가 보고서 전문을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식약처는 이날 우리 국민 섭취 식품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400여 품목 24만여 건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중금속(6종)과 곰팡이독
지난해 사료 속 유해물질 검정건수가 전년에 비해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속 시험연구소는 지난해 1900여 사료업체를 대상으로 전년대비 8% 확대된 4398건의 사료검정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분석한 성분 수는 2만5528건에 달한다. 사료 종류별 비율은 배합사료 49%,, 단미사료 37%, 보조사료 14
지난해 우리 농산물의 잔류농약 등에 대한 안전성 조사 결과 1.4%가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산 농산물 9만97건을 수거해 잔류농약·중금속·방사능핵종 등에 대한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부적합률이 1.4%(1232건)로 전년(1.3%)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품목별 부적합률은 산채류가 6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홈플러스가 유통·판매한 ‘좋은상품 고춧가루’에서 곰팡이 독소가 기준치를 초과해 판매를 중단하고 판매 중인 제품들의 회수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문제의 제품은 충남 논산시의 식품업체 진미농산이 제조한 고춧가루 250g 총 1216개로, 곰팡이 독소인 오크라톡신A가 기준치(7.0㎍/㎏이하)를 초과한 9.49㎍/㎏검출됐다.
오크라톡신 A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내달 2일 서울 더케이호텔 크리스탈룸에서 정부기관, 지자체, 공‧사립연구소, 대학 등 농식품 연구 종사자와 함께‘농식품 안전․품질관리 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7일 농관원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원산지 판별, 안전성 분석, 농식품 품질 연구 분야의 첨단 분석기술 등 지금까지의 연구결과를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은 추석 대비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제수용ㆍ선물용 농산물 31품목 1102건 조사결과 사과와 감귤 2품목에서 부적합 2건(부적합률 0.2%) 발생됐고, 나머지 29품목은 적합으로 판정돼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일시적 거래물량 증가에 따라 안전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제수용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전국 1502개 전통시장 등에서 거래되는 제수용ㆍ선물용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일시적 거래물량 증가에 따라 안전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가 믿고 찾아가는 전통시장 소비환경을 조성하려는 목적이라고 농관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중금속, 잔류농약, 식품첨가물 등에 대한 기준 및 규격을 5년마다 조정해 새로 만들기로 했다.
식약처는 현실에 맞는 식품 안전 관리 기준을 합리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식품 등의 기준 및 규격 관리 기본계획'을 마련해 앞으로 5년 동안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매년 중금속, 곰팡이독소, 다이옥신, 벤조피렌, 멜라민 등의 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