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문명의 도시이자 세계적인 관광지인 마추픽추의 관문공항인 페루 친체로 신공항을 우리 기술로 짓는다.
국토교통부는 한국-페루 정부 간 계약(G2G)에 따라 사업총괄관리(PMO:Project Management Office) 사업으로 추진 중인 친체로 신공항 사업의 본 공사 착공식을 19일 오전 10시(현지시각)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
해외건설협회는 지난 13일 해외공항 진출 활성화를 위해 ‘해외공항 개발사업 민간기업 간담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간담회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개최됐다. 회의에는 방현하 국토부 공항정책과장을 비롯해 삼성물산, 금호건설 등 주요 시공사와 유신, 도화엔지니어링, 근정건축 등 엔지니어링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승훈 해외건설협회 실
민간과 공공기관, 정부가 코리아팀을 이뤄 135조 원 규모의 세계 공항시장 진출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해외공항 시장의 전략적 진출을 위해 27일 김포시 소재 한국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건설업계, 금융기관, 공항운영사, 국토부 등이 함께하는 해외공항 개발 추진 협의회를 발족한다고 26일 밝혔다.
발족식에는 김용석 공항항행정책관을 비롯해 공항 관련
청주국제공항이 내년 말까지 644억 원을 투입, 공항 인프라를 확충해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거듭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는 청주국제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 확장사업을 15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청주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 적정 수용능력은 연간 189만명이나 지난해 239만명이 이용하는 등 이미 수용능력을 초과해 혼잡하게 운영중이
국토교통부가 새만금 신공항 수요조사 결과 충분한 수요가 있다며 사전타당성 조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전라북도는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 등으로 군산 경제가 망가진 상황에서 공항이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이라고 환영의 입장을 내비쳤다. 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지방 공항이 적자인 상황에서 향후 논란이 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10
새만금 신공항이 건설되면 2055년께 133만 명이 이용해 지난해 기준 제주(127만7000명) ·대구공항(150만4000명)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국토교통부는 새만금 신공항 항공수요 조사 결과 국내선·국제선을 종합해 2025년 기준 67만 명, 2055년 기준 133만 명의 수요가 예측된다고 10일 밝혔다.
새만금 신공항은 2011
김해신공항이 가까스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정부는 지난해 6월 영남권 신공항으로 김해신공항을 선정했다.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KDI가 지난해 7월부터 약 9개월간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사업비 5조9700억 원, B/C 0.94, AHP 0.507로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다.
AHP 0.5 이상이면 사업 타당성이
국토부, 무안·광주 양항체제 국가적 낭비 주장..광주시 반발
국토해양부는 광주공항 국내선의 무안공항 이전 계획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용규 국토부 공항정책과장은 광주공항 국내선을 무안공항으로 이전하려는 정부 계획을 철회해 해달라는 광주시 요청과 관련해 19일 “무안공항 개항 때부터 광주공항 국내선의 무안공항 이전이 계획된 것”이라며 이전계획에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