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지난해가 새로운 청사진을 마련한 시기였다면 올해는 본격적으로 실행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교육감은 2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직원 대상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서울교육의 더 큰 도약을 기대하며 여러분과 함께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선도하는 서울교육’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정 교육감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초등학교 현장을 찾아 “교육감은 낮은 자리에서 여러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학생들과 고민도 나누고 미래 사회를 어떻게 그릴지 등에 대한 얘기를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29일 정 교육감은 서울 도봉구 소재 창경초를 방문해 교사, 학생, 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
17일 제23대 서울시교육감에 취임한 정근식 서울교육감은 “혁신 교육의 성과를 잇되 한계는 과감히 넘어서겠다”고 밝혔다. ‘혁신학교’ 등 전임 조희연 교육감의 진보 정책의 흐름은 이어가되 문제로 지적돼 왔던 ‘기초학력 부진’ 등 한계는 보완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정 교육감은 이날 취임식에서 이 같이 밝히며 “서울교육을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제23대 서울시교육감에 취임한 정근식 서울교육감이 “혁신 교육의 성과를 잇되, 한계는 과감히 넘어서겠다”고 밝혔다. 전임 조희연 교육감의 진보 정책의 흐름은 이어가되 한 발 더 내디디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정 교육감은 17일 오후 2시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서울교육을 바로 세우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취임식에는 소속 교직원과 교육계 인
정부가 유보통합(유아 교육·보육 체계 일원화)을 본격 추진하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재정 이관계획이 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22대 국회에서 ‘영유아교육·돌봄책임 특별회계’를 설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교사 처우 개선 등 상향 평준화에 필요한 추가 재원도 특별회계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이다.
9일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공존의 미래교육을 실현을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3월 신학기부터 학교현장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공문서를 줄여 수업의 질을 끌어올린다.
경기도교육청은 14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새 학년 준비 지원계획 정책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임태희 교육감 취임 3년 차를 맞아 경기교육 기조인 '자율·균형·미래'를 학교현장에 확립하기 위해 교육공동체 참여와 숙의를 통해
경기도교육청이 과대학교·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본예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의 예산인 1조4463억 원을 편성했다.
10일 도교육청은 2024년도 본예산안의 6.5%인 1조4463억 원을 학교 신·증설 사업비로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본예산안이 전년 대비 3406억 원이 감소했음에도 불구 학교 신증설 사업비는 전년 대비 5130억 원 증가한 것
지금 중요한 것은 킬러 문항 몇 개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변화하는 불확실한 미래 사회를 살아갈 역량을 길러주는 것입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6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교육감 제3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논란인 정부의 ‘킬러문항 수능 배제’ 방침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조 교육감은 "두더지 잡기 게임처럼 하면 다른 부
서울에서 첫 3선 교육감이 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일 취임했다.
조 교육감은 이날 진행한 취임식에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한 열정으로 불평등과 불공정을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조 교육감은 통학로에 싱크홀이 발생한 고등학교 현장을 방문한 후 취임식에 참석했다.
그는 “교육 불평등에 맞서는 시작은 기초학력, 기기본학력을 보장하고 학습 중간층을 회복하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국제중 재지정 취소에 이어 고입 석차백분율 제도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과정의 서열화를 없애겠다는 목표다.
조 교육감은 30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조 교육감은 2018년 6월 치러진 교육감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 이달로 2기 출범 2주년을 맞았다. 조 교육감은 서울혁신교육2.0시대 향후 10년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에 문병선(59) 교육국장이 선임돼 2일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문병선 제2부교육감은 목포교대를 졸업한 뒤 전남 해남 현산동초등학교에서 첫 교편을 잡았다. 이후 경기도 이천 한내초등학교로 자리를 옮긴 뒤 성남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경기도교육청 교육국장 등을 역임했다.
문 부교육감은 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당선인이 12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용산구 서울특별시교육감직인수위원회 강당에서 당선 후 첫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조희연 당선인은 인수위원회의 명칭을 ‘마음으로 듣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취임준비위원회’(줄여서 ‘마음으로 듣는 위원회’)라고 정했다고 밝혔다.
조 당선인 측은 “‘마음으로 듣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라는 색다른 별
이달 말로 예정된 시·도교육청의 자율형 사립고 평가가 새 교육감 취임 이후로 늦춰진다. 이에 진보 교육감의 대거 당선이 자사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11일 교육부에 따르면 시·도교육청 평가는 6월 말까지 하는 것을 목표로 했는데 시·도교육청 일정에 따라 유연성을 주기로 했다.
교육부가 지난 3월 발표한 자사고 운영성과 평가계획에 따르면 올해
이준순 서울교원단체총연합회장은 “내년 6월 교육감 선거에 대비해 법의 테두리 안에서 모든 역량을 결집해 교육정책 실현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준순 서울교총 회장은 지난달 30일 제35대 회장단 취임 2주년을 맞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포퓰리즘 교육정책, 학교현장과 괴리된 선심성 교육공약이 남발되는 것을 막으려면 후보들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이
서울시교육청이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의 핵심 정책을 담당하던 부서들의 명칭이 바꿨다. 학교혁신과는 학교정책과로, 책임교육과는 학교생활교육과로 각각 명칭이 변경됐다.
시교육청은 이 같은 3월 1일 자 조직개편안을 골자로 한 ‘서울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문용린 교육감 취임 후 처
진보 성향의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이 억대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됐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영장전담 이동기 판사는 25일 순천대 총장과 교육감 재임시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에 대해 “피의 사실에 대한 소명이 있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으며 수수액에 비춰 사안이 중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장 교육감은 순천
서울시교육청은 임승빈(54) 부교육감이 교육감 권한을 대행하는 체제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날 오후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구속기소되면서 서울시교육청은 14개월 만에 다시 부교육감이 체제에 돌입하게 됐다. 이는 지방자치단체장이 공소 제기된 후 구금상태에 있는 경우 부단체장이 그 권한을 대행한다는 지방교육자치법 31조(교육감의 권한대행·직
2억원 지원에 대해 해명에 나선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조만간 검찰에 소환될 것으로 보인다.
곽노현 교육감이 2억원 지원은 대가성이 아니라고 해명을 했지만 검찰은 이 돈이 후보 단일화의 대가로 전달된 것으로 보고 조만간 곽 교육감을 소환해 대가성 여부를 확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곽 교육감의 기자회견과 상관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