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철도 사고의 책임을 물어 나희승 한국철도공사 사장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의결됐다. 대통령 재가하면 이르면 이번주에 해임이 결정된다.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는 27일 국토교통부가 건의안 나희승 사장 해임 건의안을 의결했다. 공운위 의결에 따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나 사장 해임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제청한다.
통상 해임 제청 3∼4일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 소유 부지에 들어선 국내 최대 규모의 퍼블릭(비회원제) 골프장 운영 사업자 선정 분쟁이 갈수록 격화하고 있다. 골프장 낙찰에 실패한 업체가 인국공 전·현직 사장과 직원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6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써미트는 최근 구본환 전 사장과 김경욱 현 사장 등 전·현직 임원 5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인천
2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에 김경욱 전 국토교통부 2차관이 취임했다.
김경욱 사장은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철도국장,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 국토정책관, 교통물류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국토부 2차관을 지냈다.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고향인 충북 충주에 출마했으나 고배를 마셨다.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구본환 전 사장이 지난해 9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 비정규직 정규직화는 ‘절차적 공정성’에 대한 대표적 갈등 사건이다. 실업난을 겪는 청년들은 ‘역차별’에 분노했고, 비정규직은 정규직 전환대상과 비전환대상으로 갈라졌다.
논란의 발단은 인국공이 6월 1900여 명의 보안검색 요원(용역업체 소속)들을 청원경찰 신분으로 직접 고용하는 계획을 내놓으면서 시작됐다. 인국공은 2017~201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2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되고 불출석한 구본환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이정희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과장에 대해 출석을 종용키로 했다. 끝까지 불출석할 경우 고발까지도 검토한다.
국회 기재위 여당 간사인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여야 간사 협의를 통해 "증인 2인의 현재 소재지와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관계기관을 통해 출석을 요구
야당이 22일 기획재정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종합감사)에서 증인으로 불출석한 구본환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이정희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과장에 대해 법적 조치까지 검토할 것을 주장했다.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은 "구본환 사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이정희 과장이 타 위원회 항공정책실장 수행으로 증인으로 불출석했다"며 "불출석 사유가 부득이한 사유에 해당되느냐
‘인국공(인천국제공항공사의 줄임말) 사태’가 청와대의 지시로 인해 벌어진 일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인국공 사태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보안검색 요원 1902명을 청원경찰 신분으로 직접 고용하기로 하면서 불거진 일이다.
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은 기재위의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직고용 결정에 청와대가 개입했다는 정황이 담긴
국토교통부는 29일 전날(28일)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의 해임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구본환 사장에 대해 올해 4월 지난해 국정감사 당일(2019년 10월 2일) 행적 국회 허위보고 및 인사 갑질과 관련한 제보를 받고 관계기관 기초 조사를 거쳐 올해 6월 10일부터 감사를 한 결과 공공기관운영법, 부패방지법 등 관련 법규를 위반한 사실을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24일 회의를 열어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해임 건의안을 의결했다. 인천공항공사 관할 기관인 국토교통부가 해임 건의안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달, 이를 재가받으면 해임이 확정된다.
국토부는 15일 구 사장 해임을 기재부에 제출했다. 국토부는 "구본환 사장을 대상으로 내부감사 등을 진행해 왔고 감사 결과 관련 법규의 위반이
국토교통부가 17일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해임 건의와 관련해 "인국공 사태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구본환 사장을 대상으로 내부감사 등을 진행해 왔고 감사 결과 관련 법규의 위반이 있어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임 건의안을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할 것을 기획재정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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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손님은 PC방서 물·음료 허용하고 직원은 업소 내 식사 가능"
코로나19에 의한 사회적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하됨에 따라 서울시 PC방에선 물과 음료의 판매·섭취가 가능하고 직원은 업소 내 식
국토교통부가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의 해임 건의안을 기획재정부에 건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국토부와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국토부가 최근 구 사장의 해임을 기재부에 건의했다.
이에 따라 기재부는 조만간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를 열고 구본환 사장의 해임 건의안을 처리할 방침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해임 건의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개인신상
현대글로비스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스마트주차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협력한다. 주차 로봇을 도입해 세계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인데, 현대글로비스는 이를 바탕으로 향후 물류센터 운영 등 일선 현장에서도 로봇기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현대글로비스는 13일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사장,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등이
미래통합당이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이스타항공 관련 비리 의혹을 파헤치기 위한 '진상규명 TF(테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진상 규명에 본격 나섰다.
통합당은 3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이상직 의원의 이스타항공 비리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진상규명 TF 임명장수여식과 1차 회의를 열고 이상직 의원 일가를 둘러싼 각족 의혹에 대해 철저히 규명하겠다는
'사법시험준비생모임'은 인천국제공항공사 보안검색 직원 1900여명을 직접고용하기로 한 결정이 취업준비생 등 일부 집단의 고용상 평등권을 침해하는 행위라며 구본환 공사 사장을 상대로 국가인권위원회에 25일 진정을 제기했다.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용시장이 얼어붙은 현재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공기업 중 한 곳인 인천국
코로나19 사태로 벼랑 끝에 몰린 면세 사업자들과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세 번째 간담회가 15일로 미뤄졌다.
면세업계에 따르면 롯데, 신라, 신세계 등 대기업 면세 사업자들은 8일 인천공항과 ‘임대료 인하’ 문제를 놓고 세 번째 마주할 예정이었지만, 공항공사 측 사정으로 간담회는 15일로 연기됐다. 면세업계 관계자는 “공항공사 측의 중요한 일정으로
고위공직자 본인보다 배우자의 투자 성적이 월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유 주식 규모가 더 큰 것은 물론 손실 폭도 적었다.
30일 이투데이가 정부 중앙부처 산하 고위공직자 683명(교육부 산하 국공립대 소속 제외)의 지난해 말 기준 상장주식 보유 현황을 분석한 결과 본인 명의 주식은 총 134만주, 97억8624억 원 규모다. 반면 배우자 명의로
정부 중앙부처 산하 고위공직자 중 주식 부자 1위는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으로 나타났다.
30일 이투데이가 정부 중앙부처 산하 고위공직자 683명(교육부 산하 국공립대 소속 제외)의 지난해 말 기준 상장주식 보유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본인 명의로 19억6857만 원어치의 상장주식을 보유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