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행정부의 암 정복 프로젝트 ‘캔서문샷(Cancer Moonshot)’에 합류했던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향방이 주목된다. 글로벌 빅파마와의 파트너십 확대 및 미국 진출 기회로 기대감을 높였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재집권으로 맥이 빠지게 됐다.
1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제약·바이오업계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당선으로 캔서문샷 프로젝트의 지속
랩지노믹스는 21일 전 암종 대상의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검사 ‘오티디 솔리드 플러스(OTD Solid PLU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OTD 솔리드 플러스는 517개의 유전자를 분석해 모든 고형암 치료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검사로 미국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의 고정밀 암 검사 NGS 패널 ‘온코
큐리언트(Qurient)는 12일 미국 하버드대 다나파버암센터, 콜로라도주립의대 연구진들과 CDK7 저해 항암제 ‘Q901’의 뇌종양 등에서의 효능을 검증하기 위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큐리언트는 지난 6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2024)에서 Q901의 고형암 임상1/2상의 안전성 데이터를 발표했으며, 해당
혁신 신약개발 기업 큐리언트는 미국 하버드대 다나파버암센터, 콜로라도 주립의대 연구진과 CDK7 저해 항암제 ‘Q901’의 뇌종양 등에서의 효능을 검증하기 위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큐리언트에 따르면 올해 6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Q901의 안전성 데이터를 포함한 임상 1상 중간 결과가 발표
큐리언트(Qurient)는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암연구소(NCI)와 정맥투여 CDK7 저해제(CDK7i) ‘Q901’의 병용요법에 대한 공동연구개발협정(CRADA)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CRADA는 미국의 연방정부기관과 비정부기관 간에 체결하는 공동 연구협약을 뜻하며, 미 연방정부기관이 보유한 기술, 자원, 인력, 시설 등을 활용할
오늘은 암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암 예방·치료, 관리 중요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암 예방의 날’이다. 이 날은 매년 3월 21일 법정기념일이다.
지난해 악성신생물 진료비 10조1552억 원, 2019년 대비 37.7%↑
국내 암환자 수는 최근 꾸준히 늘고 있다. 2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최근 5년간(2019~202
큐리언트가 CDK7을 저해하는 신규기전의 항암치료제 Q901의 미국 물질특허가 등록됐다고 4일 밝혔다. 미국은 지난해 8월 호주 특허에 이어 Q901의 두 번째 특허등록국이 됐다. Q901은 현재 일본, 멕시코, 이스라엘에서도 특허 허여 통지를 받아 특허등록국이 지속적으로 추가 확대될 예정이다.
Q901은 CDK7을 표적하는 인산화 효소 저해제로 높은
큐리언트는 2024년 1월 8일(현지시간)부터 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기술이전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큐리언트는 이번 행사에서 신규 항암제 Q901에 대한 기술이전 논의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큐리언트는 Q901의 임상 진입 이후 지속 논의를 진행해온 다수의 글로벌 제
싸이토젠이 미국 국립보건원(NIH,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에 액체생검 플랫폼을 추가로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금번 추가 공급으로 NIH 내 로젠버그 연구소에 싸이토젠의 액체생검 플랫폼이 설치된다.
싸이토젠은 2022년 NIH 산하 미국국립암연구소(NCI, Nationl Cancer Institute)에 액체생검 플랫
한미약품이 암을 유발하는 유전자 돌연변이 중 ‘KRAS 변이’를 타깃하는 항암 혁신신약의 우수한 효과 데이터를 세계적 권위의 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
한미약품은 11일부터 15일까지(현지시각)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국제 학술회의 ‘2023 AACR-NCI-EORTC’에 참가해 항암 혁신신약 ‘HM99462’ 연구 결과 1건을 포스터 발표했다고 16일 밝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11일(현지시간)부터 15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암 연구 국제학술회의 ‘2023 AACR-NCI-EORTC’를 통해 자체 발굴 임상 과제 및 비임상 과제 포스터 2건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AACR-NCI-EORTC’는 미국암학회(AACR), 미국국립암연구소(NCI), 유럽 암 연구 및 치료기구(EORTC)가 공동으
동아에스티(Dong-A ST)는 11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AACR-NCI-EORTC 2023’에서 SHP1 타깃 면역항암제(IO) 후보물질 ‘DA-4511’의 연구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한다고 11일 밝혔다.
AACR-NCI-EORTC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유럽 암연구 및 치료기구(EO
동아에스티는 15일까지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열리는 ‘AACR-NCI-EORTC 2023’에서 SHP1 타겟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DA-4511’의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11일 밝혔다.
AACR-NCI-EORTC는 미국암학회(AACR), 미국국립암연구소(NCI), 유럽 암 연구 및 치료기구(EORTC)가 공동으로 주관해 미국과 유럽에서
랩지노믹스는 미국 법인의 한우민 최고재무책임자(CFO)가 1억 원 규모의 장내매수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김정주, 이종훈 랩지노믹스 대표이사를 포함한 주요 경영진 10명은 본격적인 미국 진출에 앞서 총 13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왔다. 주요 임원진들이 장내매수를 진행하며 기업 성장에 대한 확신과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고
미국 클리아 랩 큐디엑스(QDx Pathology Services)를 인수한 랩지노믹스가 미국 현지 진단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랩지노믹스에 따르면 주요 경영진은 메릴랜드에 소재한 랩지노믹스 미국법인 개소식에 맞춰 래리 호건 전 메릴랜드 주지사와 만나 현지 진단시장 공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정주∙이종훈 랩지노믹스 공동대표와
미국 바이든 정부가 25년 내 암 사망률을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로 추진 중인 ‘캔서 문샷(Cancer Moonshot)’ 프로젝트에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참여해 관심을 끌고 있다.
5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의료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을 포함해 총 7개 국내 기업이 캔서 문샷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 올해 2윌 구성된 공공·민간협력체 ‘캔
세계 3대 암학회 중 하나인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회의(ESMO)가 10월 20일(현지시간)부터 24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다. 메드팩토, 에이비엘바이오, 큐리언트, 신라젠, EDGC, 유한양행 등 K제약바이오 기업들도 ESMO에 참가해 최신 암 치료·진단 기술을 공개한다.
ESMO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미국암학회(AACR)와 함께 세계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닷새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암 연구 관련 국제 학술 회의 ‘2023 AACR-NCI-EORTC’에서 임상 과제 1건 및 비임상 과제 1건의 포스터 발표가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AACR-NCI-EORTC는 미국암학회(AACR)와 미국국립암연구소(NCI), 유럽 암 연구 및 치료기구(EORTC)
큐리언트는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와 개발 중인 항암제 Q901에 대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큐리언트와 NCI는 소세포폐암(SCLC)에서 Q901의 효능 및 표준 치료법과의 시너지 효과 등을 함께 평가할 예정이다.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 1/2상 개발이 진행 중인 Q901은 세포주기조절 및 DNA 손상 복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국내외 바이오 및 백신 석학들을 초청해 ‘한국 바이오의 미래’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권규찬 디엑스앤브이엑스 사장을 비롯해 한성준 에빅스젠 대표이사, 김장희 코리 컴퍼니 대표이사, 박상태 코리 미국법인 대표이사 등이 모였다. 외부 인사로는 미국 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