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건설경기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방 악성 미분양 아파트를 직접 사들일 전망이다. 건설회사가 준공 기한을 넘기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의 채무를 떠안는 '책임준공' 부담을 완화해주는 방안도 추진된다.
18일 연합뉴스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오는 19일 건설업계와 만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방 미분양 주택을 매입하는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가 3800가구 매입을 협의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박 장관은 ‘세제 혜택과 CR리츠 등 정부 미분양 대책의 효과가 제대로 나지 않고 있는 것 같다’는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적에 “CR리츠는 작년 출시를 목표로 했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올해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공공 공급을 늘리고, 정비사업 규제 완화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해선 적극적인 재정 집행과 미분양 주택 감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항공안전 쇄신책을 내놓고 교통, 건설 등 전 분야 안전관리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박 장관은 11일 세종시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국토
항공안전 강화를 위해 조종·정비 안전인력 신규 충원에 속도를 내고 운항 전 충분한 정비시간 확보 등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11일 한국공항공사에서 ‘항공안전 강화 결의대회’를 열고 1월 13일부터 31일까지 시행한 항공안전 종합점검 결과와 위험물 운송관리 강화 방안 등을 반영한 고강도 안전 강화 방안을 마련한다.
이번 결의대
김해공항 주기장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사고에 대한 현장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철저한 원인 규명을 통한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장관은 29일 오전 10시30분 세종시 어진동 세종청사에 있는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방문해 사고 수습 상황에 대해 보고 받은 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이어 잇따른 항공
정부가 200억 원을 투입해 특별안전점검에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난 7개 공항의 방위각시설을 상반기 내 개선한다. 또 안전구역을 권고 수준(240m)으로 확대하고 어려운 경우 대안으로 활주로 이탈방지 시설(Engineered Material Arresting System, EMAS) 설치를 검토한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전국공항 특별 안전점검, 관
알스퀘어는 이용균 대표가 국토교통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알스퀘어는 2022년 소프트웨어산업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과 2023년 기업혁신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 이어, 3년 연속 정부 장관급 이상 포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대표는 2012년부터 알스퀘어를
우리나라가 1965년 해외건설 시장에 진출한 이후 59년 만에 누적 수주 1조 달러 금자탑을 쌓았다.
국토교통부는 2024년 해외건설 수주실적 집계 결과 총 371억1000만 달러를 수주해 누적 수주금액 1조 달러(1조9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반도체․자동차에 이어 수출·수주분야에서 세 번째로 1조 달러를 달성한 것으로 1965년 1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7일 "책임 있는 당국자로서 적절한 처신을 할 생각이며 적절한 방법과 시기를 상의 중"이라며 사의 의사를 표명했다. 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해 시설과 제도개선을 포함한 항공안전 혁신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관련 브리핑을 통해 "항공안전을 책임지는 장
제주항공 참사 나흘째를 맞은 새해 첫날 사망자 179명의 신원이 모두 확인된 가운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밤사이 희생자 179분들에 대한 신원 확인이 모두 완료됐고, 유가족분들께 인도돼 장례식장에 안치를 완료하는 등 장례 절차가 시작됐다"라고 말했다.
1일 최 권한대행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6차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항공, 도로, 철도, 건설 등 모든 분야의 안전 체계를 전반적으로 혁신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박 장관은 31일 국토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신년사에서 "기본이 다시 자리 잡아야 한다"며 "유비무환의 자세로 모든 정책과 업무를 안전에서 출발하자"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수습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
31일 오후 2시 30분 현재 무안국제공항 1층에 마련될 합동분향소가 아직 조문객을 맞지 못하고 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오전 신원 확인을 마친 28명의 명단을 오후 2시 공개하고 유가족에 인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으나 이 역시 지켜지지 않으며 유족들의 항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이날 무안공항 1층에는 오전부터 진행된 합동분향소 설치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사흘째인 31일 오전 신원이 확인된 피해자 수가 174명으로 늘어났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무안국제공항 2층 로비에서 유가족을 대상으로 브리핑을 열고 “지문 대조로 신원을 확인하지 못한 32명 중 1차 DNA 대조에서 17명, 2차로 10명을 확인했다”며 “DNA 불일치 등으로 추가 정밀조사 중인 인원은 나머지 5명”이라고 밝혔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무안공항에서 유가족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무안공항에서 유가족 대표단과 만나 면담했다. 유가족들은 국토부 장관과 부산항공청장이 상주하며 열심히 하는 것에 감사를 표하며 조속히 유전자검사(DNA) 확인과 무안공항 1층 분향소 설치 등
대통령·총리 공백 속 참사 발생1·2차 중대본 등 현장서 수습 지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항공기 추락 사고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전남 무안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겠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전남 무안군청에서 주재한 2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중대본을 중심으로 필요한 모든 자원
사망 확인 96명…소방당국 “구조자 2명 제외 대부분 사망 추정”사고 원인 ‘버드 스트라이크’ 추정…복행 과정 중 사고 발생최 권한대행,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무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비상착륙하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공항 외벽과 충돌·폭발하면서 탑승자 대부분이 사망하는 대참사가 발생했다. 탑승인원 181명 중 구조자 2명을 제외하
국토교통부가 29일 오전 발생한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대참사와 관련해 "버드스트라이크(조류 충돌), 랜딩기어 오작동 등 여러 문제가 나오는데 조사를 명확히 해봐야 원인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주종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관련 브리핑에서 사고 원인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무안공항 활주로가 짧은 탓에 충돌사고가 났을
국토교통부가 29일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항공기가 전소됐고 탑승객 총 181명 중 사망자는 85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주종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차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현재 2명이 구조돼 한 분은 목포 한국병원에, 다른 한 분은 목포중앙병원에 이송돼 상태"라고 덧붙였다.
희생자 안치 장
국토교통부는 29일 오전 9시 30분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가동해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오전 10시 10분 사고조사위원회 조사관을 보내 현재 원인 조사 중이며, 항공기의 안전운항을 각 항공사 및 공항에 시달했다.
국토부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
국토교통부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추락 사고 대응 위해 정부세종청사에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 조사관 7명과 항공기술과장, 감독관 등을 현장에 급파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도 사고 수습 본부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9시 7분께 태국 방콕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