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병역비리 파문
연예인 병역비리 파문이 또다시 불거졌다.
헬스보충제를 먹고 단기간에 체중을 늘려 보충역 판정을 받은 보디빌더와 정신질환을 위장해 병역이 면제된 연예인 등이 적발됐다.
25일 병무청에 따르면 고의로 체중을 늘려 보충역 처분을 받은 보디빌딩 선수 4명과 정신질환을 위장해 병역을 면제받은 연예인 2명 등을 적발했다. 이들 6명을 기소
병무청은 지난 2011년 8월 17일 ‘공정병역 롤모델 찾기 인터넷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공정병역 롤모델을 발표했다. 351명이 답한 인물 중 배우 현빈(해병대)이 87표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뒤를 이어 배우 조인성(공군군악대)과 차인표(육군)가 각각 49표, 가수 이정(해병대)은 38표를 차지했다. 이들은 모두 현역으로 입대를 지원해 많은 국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