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지난해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1조 원을 넘기며 ‘1조 클럽’에 복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13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3.3% 늘어난 1조283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이 1조 원을 돌파한 것은 2021년 이후 처음이다.
매출은 21조6342억 원으로 전년보다 0.4% 늘었고, 당기순이익
속눈썹·화장품 제조업체 인터워크코리아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인터워크코리아(인터워크)는 속눈썹 제조자개발생산(ODM)·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100% 한국산 합성원사를 사용해 내구성이 뛰어나고 자연스러운 속눈썹을 제작, KC 인증을 획득해 안전성도 입
반도체 소재 기업 와이씨켐이 유리기판용 특수코팅 소재의 상용화 직전 단계인 것으로 확인됐다. 고객사와 테스트 이후 이르면 올해 상용화될 전망이다.
13일 와이씨켐 관계자는 “특수 목적용 유리 코팅제 기술 개발은 완료가 된 상황”이라며 “고객사와 테스트·성능 업그레이드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거의 상용화 직전 단계까지 왔으며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악템라(성분명 토실리주맙)’ 바이오시밀러 ‘앱토즈마(개발명 CT-P47)’의 피하주사(SC) 제형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허가는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바탕이며, 류마티스 관절염(RA) 적응증에 대한 승인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앱토즈마의 정맥주사(IV) 제형 허가를 국내
농심의 글로벌 시장 전략 제품 ‘신라면 툼바’가 해외 주요 유통채널에 속속 입성하고 있다.
농심은 신라면 툼바가 호주 슈퍼마켓 울워스(Woolworths), 일본 편의점 세븐일레븐 입점이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호주는 3월, 일본은 4월부터 각각 출시된다.
울워스는 현지 1100여 개 매장을 운영, 시장 점유율 약 40%를 차지하는 호주 최대 슈
컴투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6927억 원, 영업이익 66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 실적 역시 매출 189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9% 성장했으며, 영업이익 2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컴투스는 여러 주력 게임 및 신작 성과를 기반으로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5573억 원, 영
최근 일본 웹툰 시장이 급성장하며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그 중심에는 웹툰 스튜디오로 자리 잡은 ‘주식회사 넘버나인’(넘버나인)이 있다. 디지털 만화 유통 서비스에서 출발한 넘버나인은 오리지널 웹툰 제작에 집중하며 ‘신혈의 구세주’, ‘나만 최강 초월자’ 등의 히트작을 선보였다. 최근 라인망가를 운영하는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LDF)의 투자
흥국증권은 에이피알에 대해 해외 시장에서 채널 확대 등으로 성장세를 이어가며 장기 성장의 초석을 다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6만5000원에서 6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5만2000원이다.
13일 최종경 SK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매출액은 7228억 원, 영업이익은 1227억 원을 기록
유진투자증권이 CJ ENM의 단기비용 상승은 고려할 사항이나 웨이브와의 합병을 통한 시장 재편은 긍정적 이라고 판단했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이같은 이유로 CJ ENM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유지), 목표주가는 8만 원을 제시했다. 전날 종가는 5만8500원이다.
이 연구원은 “올해 약 1500억 원의 콘텐츠 투자비가 추가될 예정으로
신한투자증권은 13일 비츠로셀에 대해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했고, 방산 부문 매출 기여도가 높아져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된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3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이병화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츠로셀은 실적 성장세로 주가 재평가 속도가 탄력받을 전망이다"라며 "4분기 높아진 실적 눈높이에 부합하는 호실적을 기록했고
산업용 AIoT 전문 기업기존 플랫폼 한계 극복 위한 기술 개발공모가 1만3000~1만5000원3월 코스닥 상장 예정
AI 회사가 아닌 AIoT 회사로, 기술 혁신과 산업 확장을 통해 더 큰 도약을 준비하겠다.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강태신 심플랫폼 대표(CEO)는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이렇게 말했다.
심플랫폼은 인공
AI 관심 몰리며 ICT서비스로 3조 몰려벤처투자 유치 기업 4697개 ‘역대 최대’
지난해 국내 신규 벤처투자가 11조9000억 원으로 2021년 이후 3년 만에 반등하는 데 성공했다. 인공지능(AI)에 관한 관심이 커지면서 ‘ICT서비스’로 투자금이 몰렸다. 벤처투자를 유치한 기업도 집계 이래 역대 최대였다. 정부는 벤처투자 회복세에 속도를 더할 수
미래산업이 흑자전환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2일 오전 9시 27분 현재 미래산업은 전일 대비 103원(13.27%) 오른 879원에 거래됐다.
전일 미래산업은 지난해 연결 매출은 270억 원으로 전년 217억 원 대비 24.4%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22억 원(176.2% 증가)과 당기순이익은 64억 원(120.3% 증가)으로 영업이익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매출 1조 5781억 원, 영업손실 1092억 원, 당기순이익 941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사 구조 개선에 따른 퇴직위로금 지급 등 일회성 인건비 발생과 신작 출시 마케팅비 증가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영업손실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56%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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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SOOP)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4291억 원, 영업이익 1143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3%, 2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991억 원으로 전년 대비 33% 성장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176억 원, 영업이익은 28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8% 성장했다. 4분기 당기순이익은
갤럭시 S25, 초반 흥행 돌풍으로 판매 신기록성능과 가격의 삼박자 조합, 성공 비결인도 시장에서도 강세, 글로벌 점유율 확대에 기여
"작년엔 정말 힘들어 장사를 접을 뻔 했죠. 그런데 올해 갤럭시 S25가 날개 돋친 듯 팔리면서 한결 숨통이 트였습니다."
서울 종로에서 20년 넘게 휴대폰 대리점을 운영하는 A씨는 요즘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았다. 올해
펍지 IP 성장에 힘 입어 영업이익 1조 달성…영업이익률 43.63% 중장기 목표 제시…"5년 내 매출 7조·기업가치 2배 달성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권(IP)의 흥행으로 2023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출시한지 8년이 지난 장수게임 배틀그라운드가 매출을 견인하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매출
반도체 후공정 장비 전문기업인 미래산업은 2023년 07월 최대주주 변경(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됨과 동시에 현재 새로운 경영진으로 변경한 후 강도 높은 경영혁신 및 사업구조 효율화를 통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11일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매출은 270억 원으로 전년 217억 원 대비 24.4% 증가를 했다. 영업이익은 122억 원(176.2% 증
노을은 서울아산병원, 연세의료원, 하버드 의대 소속 병원인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MGH)과 협력해 개발한 차세대 암 진단 기술 ‘최소침습적 인공지능(AI) 기반 암 진단 시스템’이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에서 2025년 10대 대표과제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AI 기반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