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름의 자회사인 글로벌케이뷰티(GKB)가 ‘방송 프로그램’이라는 새로운 마케팅 형식을 통해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얻고 있다.
이환렬 글로벌케이뷰티 대표는 28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내 화장품 시장에서 회사의 입지가 확대되고 있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미려밀마가 방송되고 중국이 기존 보따리 무역에 대한
한국-중국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라 중국에서 화장품 및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이필름이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관세 철폐에 따른 화장품 업종의 수혜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필름의 자회사 ‘글로벌 케이뷰티(Global K Beauty)’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현재 중국 정부는 자국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
이필름 자회사 글로벌케이뷰티가 2억명의 시청자를 보유한 중국 최대 케이블TV인 SITV를 통해 지난 3개월간 준비한 여성 뷰티 방송 프로그램인 ‘미려밀마(뷰티코드)’의 첫 방송을 19일 성공리에 송출했다고 밝혔다.
중국 인기 스타인 푸원시아오가 중국어로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고, 첫 방송의 메인 제품은 네이처리퍼블릭 알로에 수딩젤로 진행했다.
특히 이
이필름이 한류 기반 유통사업을 적극 실시한다. 국내 유명 화장품의 연예인 뷰티 프로그램 제작 유통부터 인천 아시안 게임 대회 기간 중국 등 방문객을 위한 화장품 판매까지 맡으며 다양한 유통사업을 진행한다.
이필름의 자회사 한양홀딩스는 최근 글로벌 케이뷰티(Global K-Beauty)를 설립하고 내달부터 국내 메이저 화장품의 연예인 뷰티 프로그램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