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가양동 1459 대아 = 109동 6층 603호가 경매에 나왔다. 1993년 6월 준공한 10개동 660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15층 건물 중 6층이다. 전용면적은 134.88㎡, 방 4개 욕실 2개에 계단식 구조이다.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이 단지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있으며 올림픽대로도 접해 있다. 한경변 단지이며 물건인근으로 가
“공부하기에도 좋지만, 글쎄요. 전 데이트하러 왔어요.”
10일 오후 2시 김현진(25ㆍ서울 영등포구)씨는 여자 친구의 손을 잡고 정독도서관을 찾았다. 책은 읽지 않았다. 두 사람은 꽃샘 추위에 어깨를 웅크린 채 도서관 주변을 거닐었다. 둘은 완연한 봄이 오면 정독도서관을 다시 찾기로 했다. 벚꽃이 흐드러지는 봄의 정독도서관을 보기 위해서다. 도서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