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 샴푸로 인기를 끈 모다모다의 ‘프로체인지 블랙 샴푸’ 원료인 1, 2, 4-트리하이드록시벤젠(THB)에 대해 유전독성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검증 결과가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화장품 사용금지 원료로 지정을 추진하며 안전성 논란이 빚어진 지 2년 만이다.
6일 지난해 12월 구성한 ‘화장품 연료 안정성 검증위원회’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규제
동성제약이 비건 수염 염색약 ‘허브 포맨’을 미국에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동성 허브’는 민감한 피부를 가진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비건 새치 염색약 브랜드이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사용 금지 원료로 지정된 피로갈롤 성분을 빼고 식물에서 추출한 몰식자산을 추가해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리뉴얼 출시했다.
동성제약은 평소
동성제약은 비건 새치 염색약 ‘허브 칼라크림’이 리뉴얼 출시됐다고 15일 밝혔다.
‘허브 칼라크림’은 올해로 출시된 지 30여 년이 된 동성제약의 대표 새치 염색약 중 하나로 두피나 피부가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제품이다.
동성제약에 따르면, ‘허브 칼라크림’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염모제 사용 금지 원료로 지정된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중소기업 규제영향평가로 23건의 규제를 개선해 연간 규제비용 730억 원을 절감했다고 12일 밝혔다.
중소기업 규제영향평가는 정부 부처가 규제를 신설하거나 강화할 경우 중기부가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해 불합리하거나 과도하게 부담을 주는 규제의 법제화를 사전에 막는 제도다.
중기부는 올해 중소기업 규제영향평가를 통해 각 부
화장품 업체들이 염색샴푸 시장에 잇따라 뛰어들고 있다. 머리를 감기만 해도 새치 염색이 되는 간편함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완판 행렬이 이어지자 앞으로 국내 샴푸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를 웃돌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모다모다'가 불 지핀 염색샴푸 시장에 거대 뷰티공룡 업체까지 뛰어들면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21일 관련 업계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모발 염색 기능을 가진 '1,2,4-트리하이드록시벤벤젠'(이하 THB)을 화장품 사용금지 원료로 지정해 목록에 추가하는 개정절차를 추진한다.
THB는 ‘모발 염색 기능’을 갖는 물질로, 소비자안전성과학위원회(SCCS)에서 위해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유럽집행위원회(EC)가 2020년 12월 유럽의 화장품 사용금지 목
최근 중국으로 수출된 국내 화장품의 반품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중국 당국의 규정 위반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식약처는 11일 중국으로 수출된 국내 화장품 중 19개 제품이 중국 내 통관과정에서 국내 반송조치된 것과 관련해 조사한 결과 품질 부적합, 위생허가 등록증명서 미제출 등 중국 화장품 관련 규정(화장품 안전기술 규범)을 위반한 데 따른 조치로 확인
정부는 대형 철도사고 발생 시 부과하는 과징금을 현행 1억원 이하에서 30억원으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 노후 부품의 이력 관리를 위한 시스템도 만든다. 안전수칙 위반에 대한 정부 제재의 사각지대도 없앤다. 사격장 관리자와 영화관 경영자가 각각 안전관리 의무와 재해대처계획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벌금이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또 화재에 취약한 모든 문화재 보
◆ 펜타곤 찾은 朴대통령, 16분간 의장대 공식사열…美 "최고예우"
미국을 공식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오전(현지시간) 취임 후 처음으로 워싱턴 D.C 외곽에 위치한 미국 국방부(펜타곤)를 찾았습니다. 펜타곤은 납작한 5각형 건물로 미국의 군사력과 패권을 상징하는 미국의 심장부와 같은 곳입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펜타곤을 방문한 것은 2011
앞으로 사용금지 원료를 넣어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판매했을 경우 최고 징역 10년형 또는 1억원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15일 오후 올해 국정감사에서 주요 쟁점으로 부각됐던 ‘가짜 백수오 사건’을 계기로 건강기능식품 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당정은 우선 사용 금지 원료를 사용했을 경우 기존에 ‘5년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화장품 62개 품목을 검사한 결과 동성제약의 화장품 '에이씨하하크림'에서 스테로이드가 검출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에서는 사용이 금지된 스테로이드 성분 트리암시놀론 아세토니드 14ppm이 검출됐다. 스테로이드는 의약품에만 허용된 성분으로 적법 용량을 넘겨 사용할 경우 부스럼, 발열, 발진, 욕창, 피부염 등 부작용이 나타날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스테로이드 성분이 함유된 포쉬에화장품의 '스킨탑(Skin Top)'을 추가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스테로이드는 콜레스테롤·담즙산·호르몬 등이 포함된 화학물로 화장품에 사용하는 것은 불법이다.
식약청은 지난해 10월과 12월, 화장품 제조업체 11개소 20개 품목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화장품 배합금지원료인 스테로이드 성분이 함유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발암가능물질, 생식독성물질 등 안전성 문제 발생이 우려되는 성분을 화장품 원료로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의 ‘화장품 원료지정에 관한 규정’을 6월 3일자로 일부개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내용은 ▲발암성 성분인 벤조(a)피렌 등 58개 성분군의 배합금지원료 추가 ▲향료성분인 페루발삼(Myroxylon pereirae의 수지) 추출
칵테일 재료로 사용하는 수입 술에서 사용금지 원료가 함유돼 보건당국이 판매 금지조치를 내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에프엘코리아가 수입한 '압생트(ABSENTE)' 제품이 식품원료로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쓴쑥(학명:Artemisia absinthium)을 함유한 것으로 제품에 표시하고 있어 이 제품의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잠정 유통· 판매 금지 조치했
시중에 유통되는 매니큐어 제품들 중 2종에서 화장품 배합 금지 원료인 디부틸 프탈레이트가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시중에 유통되는 매니큐어 제품 15종(수입 7종, 국산 8종)을 시험한 결과 수입 제품 1종(씨엔디케이알)과 국산 제품 1종(비쥬코스메틱)에서 각각 115.1 mg/kg, 8.7 mg/kg의 디부틸 프탈레이트가
줄기세포 배양액이 화장품 금지원료지정 예고에서 제외됨에 따라 줄기세포화장품에 대한 마케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19일 알앤엘바이오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8일 '화장품 원료지정에 관한 규정' 개정 공고에서 줄기세포배양액을 화장품 금지원료지정예고에서 제외했다.
그동안 해외 사례와 안전성 논란, 윤리적 문제 등을 이유로 인체 유래 세포, 조
앞으로는 화장품에 사용되면 안 되는 성분을 소비자와 제조업체가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안전한 화장품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증대되고 있는 것에 발맞추어 화장품 사용금지성분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화장품 중 배합금지성분 일반정보집’을 발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일반정보집에는 배합금지성분에 대한 한글명, 영문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