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상장협, 상법 개정 좌담회…역대 상사법학회장 및 전문가 참석이사 충실의무 확대·집중투표 의무화 등 해외 사례 찾기 어려워악성 펀드의 ‘단기 차익 실현’ 수단으로 변질될 가능성
역대 한국상사법학회 회장들이 이사 충실의무 확대, 집중투표 의무화, 감사위원 분리 선임 등의 내용을 담은 상법 개정안에 대해 반대 목소리를 냈다. 소수주주 보호라는 본래 취
“韓도 예외 없어, 4월 관세 본격화”美 ‘패키지딜’ 통해 사전 면제받아야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초기 정책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 주요 싱크탱크들이 모여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전문가들은 미국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기업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24일 ‘트럼프 2.0
崔 "대외신인도 최우선 관리…통상 불확실성 적극 대응"경제6단체 "국정공백 최소화하고 정책 연속성 유지해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경제6단체 대표를 만나 "기업의 경영활동이 위축되지 않고 투자·수출·채용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리더십을 발휘해달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가진 경제6단
崔 "경제 상황 예의주시…소통창구 열어두겠다"경제6단체 "안정적 경영활동에 관심 가져달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경제6단체 대표들을 만나 "예정된 투자·고용·수출 등 기업의 경영활동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계가 당면한 현안을 해소하고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제팀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21일 “노사 법치를 토대로 노동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노동 약자를 보호하는 데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 청년과 미래세대를 위한 노동개혁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에서 진행된 류진 한경협 회장과 면담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의 경제단체 방문은 한국경영자총
한경협ㆍ재계, 9년 만에 긴급 성명 발표"이사 충실의무 확대는 '교각살우'의 우 범하는 것"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은 21일 "기업의 경영 합리화를 위한 사업재편 과정에서 소수 주주 이익에 영향이 미치는 사안이 있을 경우엔 '핀셋' 접근이 필요하다"며 "환부에 메스를 대고 제거하든 치료를 하든 해야지, 팔다리 전체에 손을 대는 '교각살우'의
김창범(앞줄 가운데) 한국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 등 주요기업 사장들이 2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한국경제 재도약을 위한 주요 기업 사장단 긴급 성명 발표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성명에는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장, 김동욱 현대차 부사장, 차동석 LG 사장 등 16개 그룹 사
공정거래법상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제도가 기업가치를 떨어트린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를 원용한 방송법상 대기업 규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는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한국방송학회와 '공정거래법상 대기업 규제의 부당성과 타 법률의 공정거래법 원용의 문제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창범 한경협 상근부회장은
최태원,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 이사회 의장김승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회장 맡아회장 행보, 그룹의 주력 사업 방향성 엿볼 수 있어
최근 주요 그룹 회장들이 계열사 회장을 겸직하며 직접 사업을 이끄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그룹 차원에서 힘을 실어 주력 사업으로 키우기 위해서다. 그룹의 사업 방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18일
세계 기업가 정신 주간을 맞이해 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변화의 시대에서 기업가 정신 제고를 통한 한국경제 재도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8일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AI 혁명 시대의 기업가 정신과 한국 경제의 재도약’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창범 한경협 상근부회장은 “최근 한국 경제가 저출산 고령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회장직에 선임됐다. 김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인연을 활용해 미국 방위산업 시장 공략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1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분기보고서에 김 회장을 자사 회장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그룹 계열사 가운데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시스템, 한화비전에 이어 한화에
11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역대 통상교섭본부장을 초청해 ‘미국 신정부 출범, 한국 경제 준비되었는가’ 좌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정철 한국경제연구원장, 유명희 서울대 교수, 김창범 한경협 부회장, 김종훈 전 의원, 박태호 법무법인 광장 국제통상연구원장등이 참석했다.
“경영 전문가도 기업현장 혼란 초래”
현재 논의되고 있는 지배구조 규제 강화법안이 정상적인 기업 활동을 저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떨어뜨린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는 6일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법무법인 광장과 공동으로 ‘지배구조 규제 강화,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김창범 한경협 상근부
전문가들 “법체계 혼란만 초래…이사 책임 면제할 방안 찾아야”
경제계가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상법 개정안, 즉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이들은 주주에 대한 이사의 선관주의의무는 법 개정 없이 기존 상법 체계 내에서 충분히 해결할 수 있으며, 주주 간 이해 상충 사안을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로 해결하려는 것은 문
서성호 한국기업법학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5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업법학회 2024년도 추계학술대회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 논란과 주주이익보호'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여섯 번째부터 정우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부회장, 최준선 성균관대 명예교수, 서 회장,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 토
한경협, 역대 산업부 장관 초청‘반도체 패권 탈환 과제’ 특별 대담美ㆍ中ㆍ日, 업체에 막대한 지원…“우리나라도 보조금 지원 시급”
기술 한계와 후발국의 추격 등으로 반도체 강국인 우리나라가 위기에 빠질 수 있다고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들이 한 목소리로 우려했다. 우리나라 D램 기술은 5년 내 한계를 마주할 수 있으며, 중국처럼 국가적 총력 지원이 필요하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 등 역대 산업부 장관들이 14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역대 산업부 장관 초청 특별대담 '반도체 패권 탈환을 위한 한국의 과제'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황철성 서울대 석좌교수, 이창양 전 장관, 윤상직 전 장관, 김 상근부회장, 이윤호 전 장관, 성윤모 전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