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는 지난 13일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739명 모집에 3만1050명이 지원, 최종 17.8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숭실대에 따르면 수시모집 경쟁률이 2023학년도 14.72 대 1, 2024학년도 15.23 대 1에 이어 3년 연속 경쟁률이 상승해 올해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
경희대학교는 2025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모집으로 2962명, 정시모집에서 2422명(45%) 등 총 5384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은 학생부교과전형에서 634명, 학생부종합전형 1533명, 논술우수자전형 477명, 실기우수자전형 318명 등을 선발한다.
이번 수시모집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시 필수 응시 과목 지정 폐지
숭실대학교는 2025학년도 전체 모집인원(3041명)의 약 57%인 1739명(정원외 포함)을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올해 수시모집의 특징은 △학생부종합 전형의 면접 반영 비율 30%에서 50%로 확대 △학생부종합(SW우수자전형) 전형의 금융학부 모집단위 신설 △학생부교과, 논술우수자전형의 인문계열 수능최저학력기준 2개 영역 합 5등급 이내로 완화
서울여자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으로 1036명을 선발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종합전형 626명 △학생부교과전형 186명 △논술전형 120명 △실기·실적위주전형 73명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교과우수자전형과 논술우수자전형에만 적용된다.
올해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제)로 총 428명을 선발한다. 전공자율선택제는 모든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종료 직후 18일 주요 대학들이 수시전형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대입 레이스가 시작됐다.
교육계 등에 따르면 이날 숭실대를 시작으로 전국 36개 대학이 논술전형을 실시한다. 이 중 11개 대학의 논술고사가 오는 19일 하루에 몰려 있다.
구술고사, 즉 면접 일정도 빽빽하다. 주요 대학 중에서는 오는 19일
숙명여자대학교가 학생부교과(지역균형선발전형)로 총 254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반영 교과 석차등급을 이수 단위로 가중 평균한 환산석차등급을 활용한다. 학생부(교과) 100%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자연계열 모두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영역의 등급 합 5 이내여야 한다.
논술우수자 전형 선발 인원은 총 227명이다. 논술 90%와
숙명여자대학교는 2022학년도 입학전형으로 정원 내 기준 총 2158명을 선발한다. 그중 수시모집 비율은 56.3%(1215명)이다.
수시모집 전형 중 학생부종합전형인 ‘숙명인재Ⅰ(서류형) 전형’과 ‘숙명인재Ⅱ(면접형) 전형’으로 총 533명을 모집한다. 339명을 선발하는 숙명인재Ⅰ(서류형) 전형은 서류심사 10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숙명인
한국산업기술대학교가 30일까지 수시모집 논술우수자 전형 대비 수험생을 위한 온라인 모의논술고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의고사는 수시모집 논술고사 전형에 관심 있는 수험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모의논술고사는 산기대 입학 홈페이지 공지사항 링크를 통해 시험모드(100분)와 자유모드(24시간) 중 한 가지를 신청해 응시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