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합병(M&A) 시장의 최대 매물 중 하나인 KT렌탈 인수전이 4파전으로 압축됐다. 매각주관사인 크레디트스위스(CS)가 SK네트웍스, 한국타이어, 롯데, 글로벌 사모펀드(PEF)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 등 4곳을 1차 후보로 선택했다. 경쟁이 치열한 만큼 당초 투자업계가 예상한 KT렌탈 가격인 8000억원 대 중후반 보다 높은 1조원대까지 육박할 것이라는
[종목돋보기] 동양이 농협에 매각한 동양매직 매각 대금 2800억원을 입금 받는다. 이로써 회생계획에 들어 있는 상환액을 일시에 상환하고 나머지 자금은 여유자금으로 운영하게 돼 자금사정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31일 동양 관계자는 "이날 농협으로부터 동양매직 매각 대금 2800억원이 입금된다"며 "회생 계획에 포함된 상환액 1368억원을 일시에 상환하고
NH농협은행의 프라이빗에쿼티(PE) 누적 운용자산 규모가 1조원을 넘어섰다.
농협은행은 28일 2000억원 규모의 ‘NH-AJUIB중소중견그로쓰 2013 PEF’가 금융감독원에 등록돼 농협PE의 누적 운용 규모가 1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정책금융공사의 ‘중소·중견기업 신성장동력 육성 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농협PE는 아
동양그룹 계열사가 M&A 시장에서 예상외로 선전하고 있다. 매물로 내놓은 계열사가 모두 매각에 성공하면 최소 1조6000억원이 들어오게 된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동양그룹이 회생계획안에 따라 구조조정 중인 계열사 매각 작업이 마무리 되면 최소 1조6000억원을 마련하게 된다. 동양그룹은 현재 동양매직, 동양파워, 동양파일, 동양시멘트,
동양매직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농협프라이빗에쿼티(PE)와 글랜우드투자자문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파산부는 이날 농협PE와 글랜우드 컨소시엄을 동양매직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농협PE와 글랜우드 컨소시엄은 지난달 30일 마감된 동양매직 인수 본입찰에서 약 3000억원의 인수가액을 적어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