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국내 출생아 중 다문화 출생아 비중은 5.3%다. 출생아 20명 중 1명은 부모 중 한쪽 이상이 외국인 또는 귀화자란 의미다. 총인구 중 외국인 비율이 높은 일부 읍·면·동에서는 보육시설과 학교에서 다문화 아동이 주류가 됐다. 다만, 다문화 아동의 양육환경은 대체로 열악하다. 부모의 소득수준이 낮은 경우가 많고, ‘내국인 역차별’ 반발에 재정지
지난해 다문화 혼인이 전년보다 17.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다문화 출생은 3.0% 줄었다.
통계청은 7일 발표한 ‘2023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서 지난해 다문화 혼인이 2만431건으로 전년보다 3003건(17.2)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체 혼인 중 다문화 혼인 비중도 10.6%로 1.5%포인트(p) 확대됐다.
다문화 혼인 증가를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면서 다문화 혼인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문화 출생은 2년 연속 12% 이상 크게 줄었다. 모의 평균 출산연령이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2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 따르면 다문화 혼인은 1만7428건으로 전년대비 3502건(25.1%) 급증했다.
다문화 혼인은 혼인
"다문화 가정이 우리 커뮤니티에 동화되는 과제 풀어야""종교계가 함께 동참하는 방안도 강구…관심 보인 곳 있어"
대통령실이 다문화 가정 정책에 대한 방향성을 설정했다. 기존엔 교육, 물품 등 단순 지원에 집중했다면 이젠 그들과 우리의 어우러짐을 통한 문화 정착에 집중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껴 보다 입체적인 정책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국제 이동이 제한되면서 외국인 아내 또는 남편과의 혼인 건수가 통계 작성 이래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문화 혼인 감소 추세가 이어지면서 출생아 수도 역대 두 번째로 적었다.
통계청은 3일 발표한 '2021년 다문화인구동태 통계'에서 지난해 다문화 혼인은 1만3926건으로, 2020년(1만6177건)보다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가 전체 출생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다만 다문화 혼인 건수는 전년 대비 34.6% 줄었고, 출생아 수도 8.5% 감소했다.
통계청이 8일 발표한 '2020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 가정 출생아 수는 1만6421명으로 전년보다 1518명(-8.5%) 감소했다. 다만 지난해 전체 출
주민센터 등 다문화가족 서비스 담당 공무원에 대한 '다문화 이해교육'이 의무화된다. 다문화 한부모가족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며 정책시 '소득기준' 등이 반영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는 11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다문화가족에 대한 차별해소와 인권보호, 다문화 수용성 제고를 위한 '다문화가족 포용대책'을 발표했다.
지난해 기준 다문화 가구원은 106만 명으로
혼인·출산에서 다문화 쏠림이 심화하는 양상이다.
통계청은 5일 발표한 ‘2019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서 지난해 다문화 혼인이 2만4721건으로 전년보다 4.0%(948건)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내 전체 혼인 중 다문화 비중은 10.3%로 전년보다 1.1%포인트(P) 확대됐다. 2010년 이후 9년 만에 ‘두 자릿수’ 복귀다.
다문화 혼인의 유형
지난해 다문화 혼인이 1년 전보다 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 남편과 외국인 아내 간 혼인이 11.8% 급증했다.
통계청이 6일 발표한 ‘2018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 혼인은 전년보다 1856건(8.5%) 증가한 2만3773건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한국인 남편과 외국인 아내 간 혼인이 1만5933건으
감소를 지속하던 다문화 혼인 건수가 지난해 1.0% 증가하며 반등했다. 다문화 이혼 건수는 3.0% 감소했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17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 혼인은 2만1917건으로 전년보다 208건(1.0%) 늘었다. 전체 혼인 중 다문화 혼인의 비중도 8.3%로 0.6%포인트(P) 확대됐다.
김진 통계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 가정 출생아는 2만1174명으로 전년보다 0.5% 감소했다.
전체 출생에서 다문화 출생이 차지하는 비중은 4.9%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였다.
다문화 출생아 중 남아는 1만686명, 여아는 1만488명, 성비(여아 100명당 남아)는 101.9명으로, 한국인(출생기준)
지난해 다문화 혼인과 이혼, 출생 모두 전년에 비해 감소세를 나타냈다.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 따르면 다문화 혼인은 2만4387건으로 전년보다 9.5% 줄었다. 특히 전체 혼인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0%로 2008년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 남자와 외국 여자의 혼인이 전체 다문화 혼인의 63.
다문화 결혼의 형태가 달라지고 있다. 외국인 남자와 결혼하는 한국 여자가 늘어나고 있는 반면, 외국 신부를 맞는 한국 남자의 수는 크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문화 혼인하면 ‘농촌 총각과 조선족·베트남 신부의 조합’이라는 공식도 점점 깨지고 있는 것이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다문화 인구동태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 남자와
지난해 한국인과 외국인이 결혼하는 다문화 혼인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이혼과 출생은 다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태어난 신생아 20명 중 1명은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11년 다문화인구 동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 혼인 건수는 3만695건으로, 전년대비 4403건(12.5%) 줄었다. 이는 국
다문화 가정의 절반가량이 남편이 부인보다 나이가 10살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통계청의 '다문화인구 동태통계'에 따르면 2010년 기준 다문화 가정의 부부간 연령차는 남성이 10세 이상 연상인 경우가 50.9%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끼리의 결혼에서 남편이 10세 이상인 경우는 3.2%에 불과했다. 특히 다문화 가정의 74.6%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