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다문화 혼인이 전년보다 17.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다문화 출생은 3.0% 줄었다.
통계청은 7일 발표한 ‘2023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서 지난해 다문화 혼인이 2만431건으로 전년보다 3003건(17.2)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체 혼인 중 다문화 혼인 비중도 10.6%로 1.5%포인트(p) 확대됐다.
다문화 혼인 증가를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면서 다문화 혼인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문화 출생은 2년 연속 12% 이상 크게 줄었다. 모의 평균 출산연령이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2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 따르면 다문화 혼인은 1만7428건으로 전년대비 3502건(25.1%) 급증했다.
다문화 혼인은 혼인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국제 이동이 제한되면서 외국인 아내 또는 남편과의 혼인 건수가 통계 작성 이래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문화 혼인 감소 추세가 이어지면서 출생아 수도 역대 두 번째로 적었다.
통계청은 3일 발표한 '2021년 다문화인구동태 통계'에서 지난해 다문화 혼인은 1만3926건으로, 2020년(1만6177건)보다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가 전체 출생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다만 다문화 혼인 건수는 전년 대비 34.6% 줄었고, 출생아 수도 8.5% 감소했다.
통계청이 8일 발표한 '2020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 가정 출생아 수는 1만6421명으로 전년보다 1518명(-8.5%) 감소했다. 다만 지난해 전체 출
지난해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0.84명으로 주저앉았다. 2018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7개 회원국 평균(1.63명)의 절반 수준이다.
통계청은 24일 발표한 ‘2020년 출산·사망통계(잠정)’에서 지난해 총 출생아 수가 27만2400명으로 전년보다 3만300명(10.0%) 감소했다고 밝혔다. 합계출산율도 0.84명으로 전년(0.92명)보다
‘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 “CJ, 분류작업 추가 인력 부담 비용 대리점에 전가”
CJ대한통운이 ‘분류작업’ 추가 인력 투입 비용을 대리점과 택배노동자에게 전가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택배노동자과로사
혼인·출산에서 다문화 쏠림이 심화하는 양상이다.
통계청은 5일 발표한 ‘2019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서 지난해 다문화 혼인이 2만4721건으로 전년보다 4.0%(948건)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내 전체 혼인 중 다문화 비중은 10.3%로 전년보다 1.1%포인트(P) 확대됐다. 2010년 이후 9년 만에 ‘두 자릿수’ 복귀다.
다문화 혼인의 유형
지난해 다문화 혼인이 1년 전보다 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 남편과 외국인 아내 간 혼인이 11.8% 급증했다.
통계청이 6일 발표한 ‘2018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 혼인은 전년보다 1856건(8.5%) 증가한 2만3773건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한국인 남편과 외국인 아내 간 혼인이 1만5933건으
중국 남성과 결혼하는 한국 여성이 증가하는 걸 단순한 ‘열풍’으로 볼 수 있을까.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여성(귀화자 포함)과 외국 남성의 혼인 중 33.0%는 남편이 중국인이었다. 외국인 남편 중 중국인 비율은 2015년 29.3%에서 2016년 32.9%, 지난해 33.0%로 늘었다.
2005년
감소를 지속하던 다문화 혼인 건수가 지난해 1.0% 증가하며 반등했다. 다문화 이혼 건수는 3.0% 감소했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17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 혼인은 2만1917건으로 전년보다 208건(1.0%) 늘었다. 전체 혼인 중 다문화 혼인의 비중도 8.3%로 0.6%포인트(P) 확대됐다.
김진 통계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 혼인을 한 외국인 남자는 중국이 9.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미국(7.2%), 일본(4.8%), 캐나다(2.0%),베트남(1.2%), 호주(1.0%) 순의 비중을 보였다.
여자는 중국(29.5%), 베트남(20.9%), 일본(5.5%)이 1위부터 3위를 차지했다.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 혼인 건수는 2만4387건으로 전년대비 9.5% 줄었다.
특히 다문화 혼인 건수는 2010년(3만5098건) 이후 4년 연속 감소세다.
이에 따라 전체 혼인에서 다문화 혼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8.0%로 전년보다 0.3%포인트 줄어 2008년 이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
지난해 다문화 혼인과 이혼, 출생 모두 전년에 비해 감소세를 나타냈다.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 따르면 다문화 혼인은 2만4387건으로 전년보다 9.5% 줄었다. 특히 전체 혼인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0%로 2008년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 남자와 외국 여자의 혼인이 전체 다문화 혼인의 63.
지난해 다문화 가정의 출생아 수가 2008년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또 다문화 가정의 혼인과 이혼 감소세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다문화인구동태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 가정의 출생아 수는 2만1290명으로 지난해보다 7.1% 감소했다. 다문화 가정 출생아 수 추이는 2008년
주택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인구이동 수가 3개월째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8월 국내인구이동'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이동자 수는 58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만4000명(4.4%) 증가했다.
이동자 수는 올해 들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1월 -4.7%에서 2월 5.1%로 반등한 뒤 3월(7.0%), 4월(3.
다문화 결혼의 형태가 달라지고 있다. 외국인 남자와 결혼하는 한국 여자가 늘어나고 있는 반면, 외국 신부를 맞는 한국 남자의 수는 크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문화 혼인하면 ‘농촌 총각과 조선족·베트남 신부의 조합’이라는 공식도 점점 깨지고 있는 것이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다문화 인구동태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 남자와
혼인과 출산이 활발했던 '흑룡의 해'가 지난 뒤로 혼인과 출산이 눈에 띄게 줄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3월 인구동향'을 보면 지난 3월 혼인건수는 2만3600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4500건(16%) 감소했다. 이에 따라 출생아수도 3만88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400명(10.2%) 감소했다. 혼인의 감소에 따라 3월 이혼건수도
지난해 한국인과 외국인이 결혼하는 다문화 혼인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이혼과 출생은 다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태어난 신생아 20명 중 1명은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11년 다문화인구 동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 혼인 건수는 3만695건으로, 전년대비 4403건(12.5%) 줄었다. 이는 국
다문화 가정의 절반가량이 남편이 부인보다 나이가 10살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통계청의 '다문화인구 동태통계'에 따르면 2010년 기준 다문화 가정의 부부간 연령차는 남성이 10세 이상 연상인 경우가 50.9%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끼리의 결혼에서 남편이 10세 이상인 경우는 3.2%에 불과했다. 특히 다문화 가정의 74.6%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