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안양 인덕원 컴팩트시티 복합환승시설 기획 디자인’ 공모를 통해 최종 3개의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GH는 안양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약 15만㎡의 부지에 산업, 주거, 문화기능이 고밀․압축된 초역세권 컴팩트시티를 개발할 계획이다.
컴팩트시티의 핵심건축물인 복합환승시설은 혁신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랜드마크
서울시는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보다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정비계획 변경 시 통합심의를 적극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 정비계획 변경을 별도로 심의할 때도 신속통합기획 자문방식을 적용해 사업 추진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서울시는 현재 정비사업을 추진하면서 필요한 여러 심의를 한 번에 처리하기 위해 통합심의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도시정비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동)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된다. 신속통합기획 사업지 일부도 토지거래허가제에서 풀린다. 다만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했거나 투기 우려가 있는 곳은 구역 지정이 유지된다.
12일 서울시는 투기 우려가 적은 지역을 대상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광범위하게 지정되거나 이미
서울시가 침체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를 되살리기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에 나선다. DDP 일대 상권을 활성화하는 한편 새로운 공간으로 재편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다음 달 'DDP 일대 정비예정구역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는 재지정된 정비예비구역에 대한 청사진을 마련해 DDP 일대가 직·주·락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1일 누리호 5차 발사에 탑재할 부탑재위성 총 7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9일부터 올해 1월 3일까지 산업체와 연구기관, 정부기관(지자체 포함)을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한 뒤 전문가 평가를 통해 결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부탑재위성은 3U, 6U, 12U, 16U 크기로 다양하다. 큐브위성의 표준 크기 규격
오패산 구릉지 노후 저층 주거지가 신속통합을 통해 숲을 품은 7500가구 숲세권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11일 서울시는 강북구 미아동 258·번동 148일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연접 대상지 2개소 기획을 동시에 추진해 보행·녹지·경관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 사업 실현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대규모 주거단지가 탄생하게 됐다.
대상지는 오
서울시가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도심 매력을 높이기 위해 문화유산과 도심 환경이 조화롭게 공존할 방안을 모색한다.
10일 서울시는 도심 속 문화유산의 가치, 도시와 문화유산의 관계, 주변 토지 이용 현황 등을 고려한 도시관리지침을 마련하고 문화유산과 도심개발이 상생하는 창의적인 계획을 유도하기 위한 용역을 다음 달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분별한
국토교통부는 진현환 1차관이 국토연구원과 정책연구협의회를 열고 국토·도시 및 부동산 분야의 주요 현안과 새로운 발전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세종시에서 열린 협의회에 참석한 진 차관은 “올해는 국토종합계획 수정이 이뤄지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국토연에서 저출생·지방소멸·저성장과 같은 대한민국 국토 공간을 둘러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새
서울시는 규제철폐안 1호인 '상업·준주거지역 내 비거주시설 비율 폐지 및 완화'의 신속한 가동을 위해 지구단위계획 변경 절차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현재 서울 시내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축물의 비주거시설(공동주택과 준주택을 제외한 시설) 비율을 도시계획조례상 연면적 20% 이상에서 10%로 낮추고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으로 정해진 용적률 10% 이
서울시는 올해 공시지가의 정확성·균형성을 높이기 위한 검증과 데이터 분석 작업에 착수한다고 15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부동산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를 운영하고, 25개 자치구 대상 권역별, 용도별 실태조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의 공시지가 산정 체계 합리적 방안 발표에 발맞춰 공시지가의 정확성·균형성 제고에 초점을 두고 이번 방안을 추진하게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 구축 및 수원 경제자유구역 추진 ‘박차’수원페이 확대 등 지역상권 위한 응급조치, 중소기업 맞춤 지원 지속사통팔달 교통망 구축‘만전’,주민 중심 복합 도시 공간 조성 본격화
2025년 뱀의 해를 맞은 수원시의 키워드는 ‘대전환’이다. 성장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허물을 벗는 뱀처럼 수원시도 더 크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탈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의 미래는 ‘첨단과학연구도시’가 될 것”이라고 신년포부를 밝혔다.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년브리핑을 한 이재준 시장은 “첨단과학연구도시를 만드는 첫걸음이 될 ‘수원R&D사이언스 파크’,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사업을 추진한다”며 “수원을 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기업이 모여드는 첨단과학연구도시로 만들겠다”고 선포했다.
서울시는 중랑구 면목동 172-1일대 재개발사업 후보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7호선 면목역과 사가정역 사이에 있으며 중랑천과 맞닿은 곳으로 재개발을 통해 최고 35층, 1260가구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단지와 중랑천 제방 산책로까지 단절 없이 편리하게 연결되는 보행 친화 주거단지를 계획했다.
국토교통부는 경기 광명시와 시흥시에 약 1271만㎡ 규모로 조성하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광명시흥 지구)의 지구계획을 승인했다고 30일 밝혔다.
광명시흥 지구는 KTX(광명역)와 지하철 1호선(경인선)·7호선 등 전국 및 수도권 어디나 쉽게 갈 수 있는 철도 교통망이 가깝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서울고속도로(2027년 개통예
서울시는 '종암동 125-35일대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개운산 자락에 있는 대상지는 채석장이 운영되던 곳으로 지반이 약해져 비가 많이 오는 계절엔 피해 우려가 컸다.
이번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면서 종암동 125-35번지 일대는 개운산을 삼면에 두르고 도시와 숲이 하나 되는 22층 내외 약 85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서울시는 24일 4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전보 인사를 내고 내년 1월 1일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서울시 전보 인사.
◇ 3급 이상 전보
△경제실장 주용태 △복지실장 윤종장 △교통실장 여장권 △기후환경본부장 권민 △문화본부장 마채숙 △관광체육국장 구종원 △재무국장 이혜경 △건설기술정책관 김승원 △재난안전실장 한병용 △주택실장 최진석 △도시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내 대표 ESG평가전문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수준 진단 결과 최고등급인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LH가 획득한 ’AA‘ 등급은 7개 평가 단계 중 최고 수준으로 ESG 리스크 및 기회 관리 수준이 탁월함을 의미한다. 해당 등급은 올해 평가대상 기관 중 상위 약 10%에만 부여됐다. 이로써 LH는 지난 2022
서울시는 지구단위계획과 도시계획시설, 용도지구 등 도시관리계획을 한곳에 모아둔 '서울도시계획포털'을 '서울도시공간포털'로 업그레이드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도시공간포털은 도시계획과 건축·부동산 등 정책을 한 곳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연계하고 관련 콘텐츠를 강화했다.
우선 메인화면 중앙에 '도시', '건축·주택' 메뉴를 표출해 이
지속 가능한 해양관광의 청사진 그리는 여수국제해양관광포럼이 처음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전라남도, 여수시와 공동으로 16일부터 17일까지 제1회 여수국제해양관광포럼(The 1st YEOSU International Ocean Tourism For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부제 해양‧공간의
레벨 4(Lv.4) 이상 자율주행 연계 실증을 위한 자율주행 리빙랩이 경기도 화성시에 착공한다. 이에 따라 자율주행 상용화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5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체육공원에서 자율주행 리빙랩 착공식을 개최한다.
착공식에는 전형필 국토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 정명근 화성시장,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한국건설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