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성과 치우쳐 소비되면 안 돼…국가 차원의 전략 절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중국발 '딥시크 쇼크'와 관련해 "딥시크 대응을 위해 빠른 인공지능(AI) 추가경정예산 추진과 국가적 인재 100만 명 양성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과학기술은 우리의 운명을 결정한다. 이 점을 놓치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제18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기초의학부문에 칼 다이서로스 미국 스탠퍼드대 생명공학 및 정신의학·행동과학부 교수, 임상의학부문에 안명주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젊은의학자부문 수상자로 박용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물리학과 교수와 최홍윤 서울대병원 핵의학과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아산의
에스바이오메딕스는 현재 진행 중인 난치성 유전 질환인 A형 혈우병의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개발 기술과 관련해 안전하고 효능이 향상된 새 치료기술을 국제학술지인 EMM(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을 통해 최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EMM은 Nature Publishing Group(NPG)을 통해 출간되는 국제적으
HLB파나진(HLB Panagene)은 액체생검 암 진단키트 '파나뮤타이퍼 EGFR(PANAMutyperTM EGFR)'에 대해 말레이시아 의료기기청(MDA)으로부터 허가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는 현재 말레이시아 주요 병원과 협력 등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나뮤타이퍼 EGFR은 액체생검으
차바이오텍(CHA Biotech)는 미국 자회사인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Matica Biotechnology)는 美 바이오기업 차일즈 큐어(Child's Cure)와 바이럴 벡터의 포괄적 개발 및 생산에 대한 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마티카는 희귀 소아질환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공정 및 분석법을 개발하고, 아데노연관바이러
“암세포 연쇄 사멸 작용으로 종양 이질성을 극복했습니다. 비표적 암세포도 사멸시킬 수 있어 재발 없는 항암제입니다.”
김상윤 파로스젠 최고기술책임자(CTO‧서울아산병원 명예교수)와 변영로 서울대 약학대학 교수는 최근 서울 중구 대신증권 본사에서 본지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파로스젠은 30년간 암연구를 함께한 김 CTO와 변 교수를 주축으로 2014년
지오릿에너지는 4일 특허권리를 취득한 파키슨병 치료물질이 글로벌 제약사 애브비가 6억5500만 달러(약 9370억 원)에 인수한 미토키닌(Mitokinin)의 후보물질보다 확장성이 뛰어나다고 12일 밝혔다.
지오릿에너지의 인수를 추진 중인 에이프로젠은 “지난 4일 지오릿에너지가 서울대 산학협력단에서 도입한 치료물질은 모든 파킨슨병의 발병을 치료할 수
우한 연구소 직원, 2019년 가을 코로나 증상‘야생 기원설’ 논문 비판도미국 내에서도 기원에 대해서는 의견 분분중국, 보고서 나오자마자 “정치적 조작”
미 공화당이 주도하는 하원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특별소위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기원이 중국 우한의 한 실험실일 수 있다고 추정한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동아에스티(Dong-A ST)의 항체-약물접합체(ADC) 전문 자회사인 앱티스(AbTis)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현지시간) 미국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규모의 ADC 컨퍼런스 'World ADC San Diego 2024'에서 파이프라인과 링커플랫폼을 소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앱티스는 리드에셋으로 개발중인 클라우딘18.2(Claudin
동아에스티의 ADC 전문 계열사 앱티스는 이달 5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미국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항체약물접합체(ADC) 콘퍼런스 'World ADC San Diego 2024'(World ADC)에 참가해 기술력을 알렸다고 13일 밝혔다.
앱티스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개발 중인 ADC 신약 파이프라인 ‘AT-211’의 비임상 연구결과와 앱티스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늦었다’라고 봤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이근욱 분당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국내 대장암 치료 실적을 묻자 ‘글로벌 톱(TOP) 대열’에 들었다고 답했다. 한국은 인구 10만 명당 대장암 발생 비율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국가이며, 지금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건강검진 접근성이 높고, 의료진의 수술 기술 및 항암
랩지노믹스는 21일 전 암종 대상의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검사 ‘오티디 솔리드 플러스(OTD Solid PLU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OTD 솔리드 플러스는 517개의 유전자를 분석해 모든 고형암 치료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검사로 미국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의 고정밀 암 검사 NGS 패널 ‘온코
유한양행(Yuhan)이 개발한 국산 항암제중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의 국내 반응이 뜨겁다. 레이저 같은 속도감을 보이며 연달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회사측은 평가하고 있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는 의약품조사기관 아이큐비아 기준으로 올해 2분기 점유율이 3세대 EGFR-TK
항체 신약개발 전문 기업 노벨티노빌리티는 2024년도 제2차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임상 1상 단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노벨티노빌리티는 앞으로 24개월간 KDDF로부터 연구개발비 지원을 받아 c-Kit 타깃 항체약물접합체(ADC) NN3201을 통해 소세포폐암(SCLC) 및 위장관기질종양(GIST) 등 c-Kit 과발현 암 환자
혈액검사로 확인하는 유전자 변이 검사…특정 조건 있어야 대상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유방에 악성 종양이 생기는 유방암은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와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동아엘텍, 퀀텀온, 엔젠바이오, 아이씨에이치, 한주에이알티, 에프앤가이드 등 6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티디에스팜은 하한가였다.
동아엘텍은 자사주 소각 소식에 전 거래일 대비 29.98% 오른 1만710원에 마감했다. 동아엘텍은 자사주 192만281주를 소각한다고 공시
코스닥은 지난 한 주(19~20일)간 15.13p(2.06%) 오른 748.33에 마감했다. 이 기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53억 원, 740억 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3372억 원 순매도했다.
2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간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젬백스로 2거래일새 49.12% 오른 1만5180원에 마감했다.
엔젠바이오가 혈액암 표적치료제를 처방하고 암 재발을 예측하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진단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힌 뒤 상한가를 기록했다.
20일 오후 1시 45분 현재 엔젠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30.00% 오른 3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젠바이오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표적항암제 처방과 항암치료 과정의 모니터링, 암 재발을 예측하는
의료비 중 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하는 ‘급여비’가 최근 5년 새 33.8%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거액의 치료비가 발생하는 희귀 질환들이 급여 항목으로 포함된 데 따른 것이다. 급여비 증가에도 일부 질환자들은 억대 치료비를 자비로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실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최근 5년간 연도별 급여비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