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26일 이른바 '개 식용 종식법' 국회 통과에 따른 관련 절차 조기 이행 농가·음식점에 인센티브를 주고 반려동물 공공의료 서비스를 강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이개호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동물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민주당은 동물복지 개선을 위한 동물복지기본법 제정과 민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현대백화점이 추석을 맞아 '환경친화적 한우' 선물세트를 대거 선보인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시작된 '가치소비' 트렌드가 중장년층으로 확산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간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에서 '친환경 한우 선물세트' 5종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환경친화적 한우는 동물
친환경 축산 농가 지정에 대한 기준이 새롭게 마련된다. 에너지 시설을 갖추거나 탄소중립 기여에 대한 가점도 부여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현장 여건을 반영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추어 환경친화축산농장의 지정기준을 새롭게 마련해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환경친화축산농장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축사를 친환경적으로 관리하고 가축분뇨의 적
올해부터 저탄소 인증을 받은 한우가 판매돼 탄소중립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분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기준을 마련해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저탄소 농축산물이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저탄소 축산기술을 활용해 해당 품목의 기준
롯데, 신세계, 현대 등 주요 백화점들이 일제히 추석 선물 세트 본 판매를 시작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9일 추석 선물 세트 본 판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희소 가치가 높은 초고가 상품들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선물 물량을 지난 설 대비 40% 이상 늘렸다. 대표 상품은 지난 설에 처음으로 선보여 완판을 기록한 ‘프레스티지 넘버나인(No.9
최근 반려동물 학대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내년부터는 반려동물에게 먹이를 주지 않아 죽음에 이르게 하면 동물 학대로 처벌받게 된다. 또 내후년부터는 맹견을 사육하려면 시나 도지사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이런 내용을 담은 ‘동물보호법 전부개정법률’이 공포된다고 25일 밝혔다.
개정 법률은 공포 후 1년이 지난 내년 4월 27
추석 선물에도 친환경 바람이 거세다. 백화점들은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포장재를 활용하는 한편, 동물 복지 인증 상품으로 꾸린 선물세트도 등장했다.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신세계는 이번에 백화점 업계 최초로 ‘업사이클링 보냉백’을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더불어 물과 전분을 활용한 냉동 아이스팩 등 친환경 포장재도 확대했다. 최근 탈(脫)플라스틱 등 친
NH농협은행은 ‘NH농식품그린성장론’ 출시 4개월만에 신규 대출금액이 5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NH농식품그린성장론의 주가입 대상이 중소기업, 농업인, 개인사업자로 좌당 평균대출금액이 2억 원 안팎임을 감안하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협은행은 작년 10월 은행권 최초로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에 부응해 친환경·사회적 기
동물복지 축산농장이 1년 새 30% 넘게 늘어났다.
8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의 동물복지 축산농장은 198곳이다. 전년 조사 때(145곳)보다 신규 인증을 받은 농가가 56곳 늘었다. 다만 기존에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농가 세 곳은 농장 이전 등의 이유로 인증을 포기했다. 동물복지 축산농장은 동물이 본래 습성을 유지한
지난해 구조된 유기ㆍ유실동물이 10만 마리를 넘어섰다. 하지만 주인에게 돌아가거나 입양되는 동물보다는 동물보호센터에서 자연사하거나 안락사 되는 동물이 많았다.
28일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발표한 동물보호ㆍ복지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유실ㆍ유기 동물은 총 10만2593마리가 구조됐다. 구조된 동물은 주로 개(7만4337마리)와 고양이(2만7083마리)였다
롯데마트가 오는 16일 말복을 앞두고 ‘동물복지인증 닭고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전 점에 ‘동물복지인증 백숙’, ‘동물복지 닭볶음’ 등 총 5만 마리의 물량을 준비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물량은 전북 정읍에 위치한 7만수 가량의 닭을 기르는 ‘동물복지 축산농장 1호’에서 사육된 닭이다. ‘동물복지 운송 인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동물보호에 관한 의식 수준과 반려동물 사육 현황 등을 알아보기 위해 일반국민 3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올해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가구는 전체가구의 21.8%로 개만 사육가구 16.6%, 고양이 사육가구 2.7%, 개와 고양이 및 타 반려동물을 모두 사육하는 가구는 2.5%로 조사됐다.
특
동물복지 인증마크가 닭고기 시장으로 확대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해 12월 18일 도입ㆍ시행된 동물복지 축산농장(육계) 인증제와 관련, 육계농장 1개소, 토종닭 농장 1개소에 대해 국내 최초로 육계분야 동물복지 축산농장으로 인증했다고 18일 밝혔다.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는 높은 수준의 동물복지 기준에 따라 인도적으로 동물을 사육하는 소ㆍ돼지ㆍ
동물복지 인증 기준에 따라 생산된 유정란이 국내 유통업계 최초 PB(자체 브랜드) 상품으로 나왔다.
롯데슈퍼는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양계 농가에서 생산된 ‘바이오L 동물복지 유정란’과 ‘바이오L 자유방목 동물복지 유정란’을 26일부터 수도권과 충청권 등 270여개 직영점에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은 농림축산검역
1906년 국가 기본 산업인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자 설립된 농촌진흥청은 110년 가까이 우리 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 왔다. 하지만 1980년 이후 산업화에 밀리면서 묵묵히 농업기술 발전에 매진해 오다 최근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를 가장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관으로 두각을 나타내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이투데이는 ‘창조경제 농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제1회 대한민국 친환경축산 페스티벌’을 친환경축산협회 주관으로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건강한 가축·안전한 축산물·행복한 식탁’을 슬로건으로 지정한 이번 행사는 경쟁력 있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시행된다. 친환경축산물 브랜드와 친환경 축산자재업체가 참가하고 관람객들을 위
정부가 지난 3월부터 실시 중인 동물복지 농장 인증제도가 실제로는 병아리의 부리를 자르는 등 동물학대 행위를 일삼는 농장에서도 인증서 발급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는 동물복지 농장 인증기준으로 △동물의 입식출하현황, 청소 및 소독내용, 질병예방프로그램, 약품백신구입 및 사용 기록 내용 2년이상 보관 △ 농장내 사육시설은 계사형태의 경우 폐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