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는 22일 오전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0여 회원사대표(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심광일 석미건설 대표이사를 제1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박성래 동익건설 대표이사와의 경선을 통해 선출된 심 신임회장은 대한주택건설협회의 전 경기도회장을 지낸바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11대 임원진도 선출됐으며 2017년도
건설업계를 대표하는 대한건설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2곳의 협회가 신임 회장 선거를 앞두고 뒤숭숭한 분위기다. 특히 오랜만에 경쟁구도가 갖춰지며 신임 회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한건설협회는 13일부터 19일까지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회장 후보 등록 신청을 받고, 오는 29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수익형 부동산도 디자인을 입는 시대다. 최근 건설사들은 천편일률적인 네모난 건물에 공간만 있는 설계를 떠나 실용적이고 다양한 디자인과 공간구성을 통한 ‘디자인·설계특화’ 상품을 시장에 내놓고 있다.
디자인이 접목된 설계로 지어진 건물들은 뛰어난 전시효과까지 더해져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 지난 2005년 분양한 서초구 서초동 럭셔
저금리 시대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갖춘 행정타운 인근 상가시설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통상 공공기관은 일반적인 기업들과 달리 폐업이나 이전의 가능성이 적을뿐더러 단순히 내부의 상주인구 뿐아니라 행정시설을 이용하려는 유동인구도 풍부해 상권 활성화가 수월한 편이다. 때문에 행정타운 인근 상업시설의 경우 수익률이 지역의 평균을 웃돌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감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31일 주택건설사 사장단과 만나 4·1대책 후속조치인 수도권 주택공급 조절에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국토부 장관-주택건설업계 사장단 조찬 간담회'에서 "근본적인 시장 정상화를 위해서는 주택시장의 초과공급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 장관은 "공공뿐 아니라 민간 공급을 조
부동산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미분양을 털기 위해 건설사들이 다양한 혜택을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자칫 주민들의 마찰로 번질 위험이 있다. 예컨대 제 돈을 주고 입주한 주민들이 세제 등 다양한 혜택을 받고 계약한 신규 입주자에 대해 반감을 가지는 경우를 말한다. 이는 기존 입주민과 건설업체가 풀어야 하지만 곳에 따라 기존 주민들이 신규 입주자의 이사를
별내신도시는 세대수, 도로환경, 지하철위치 및 전체적인 위치조건이 판교신도시와 동일해서 눈길을 끌고 있는 단지다.
이에 동익건설은 경기도 남양주 별내신도시 동익미라벨 잔여 가구를 소비자 맞춤형 조건으로 분양중이라고 밝혔다. 동익미라벨은 A14·15블록에 건립 중으로 지하 2층, 지상 8~15층 21개동 총 80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101㎡ 3개 유형
동익건설은 오는 10일 별내신도시 동익미라벨 모델하우스에 재일교포를 비롯한 일본인 20여명이 단체로 모델하우스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신도시에 건립중인 동익미라벨 모델하우스의 일본인 투자자 방문은 국내 굴지 A은행과의 교감을 통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A은행 일본현지법인의 주주 또는 VIP고객으로 구성된 이들이 국내 부동산시장에
지방 분양시장이 지역에 따라 큰 편차를 보이며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유독 부산지역은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청약 수요가 대거 몰리며 과열양상 마저 빚는 반면, 대구, 울산, 청주 등 타 지방은 청약 경쟁률이 사실상 ‘0’나 다름없는 단지가 속출하고 있다.
7일 금융결제원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1월 강남 보금자리주택 본청약을 피해 공
오는 2월 중 전국에서 1만3400여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20일 부동산 정보회사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2월 한 달간 전국 17개 사업장에서 총 1만3442가구 중 7007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이는 이달의 482가구에 비해 14배 이상 증가한 수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3508가구로 가장 많고, △부산(1040가구) △서울(832가구) △광주(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보증이 공동 주최하고 국토해양부가 후원하는 '2009 주택건설의 날' 행사가 8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과 김정중 한국주택협회장, 김충재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 직무대행, 남영우 대한주택보증 사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57개 주택
8월부터 수도권 동부지역인 경기도 남양주 별내지구가 본격적으로 아파트 분양에 돌입한다.
그동안 청라, 김포 등 수도권 서부권에 몰렸던 분양열기가 수도권 동부권에서도 이어갈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남양주 별내지구는 수도권 동부부권에 조성되는 첫 신도시다. 북쪽에는 의정부, 남쪽은 구리, 서쪽에는 서울 노원구와 인접해 있어 서울 도심으로
동익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고양동에 동익 미라벨 아파트를 분양중이다.
동익건설에 따르면 분양중인 아파트는 26~48평형 705가구며 입주는 2008년 9월 예정. 동익미라벨 아파트가 들어서는 고양지구는 외곽순환도로 통일로 IC를 사이에 두고 은평뉴타운과 삼송지구, 지축지구 등 291만평에 달하는 대규모 신도시가 개발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일산~퇴계원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내달말 개통을 앞두고 있어 이 일대인 고양, 의정부, 남양주 등 경기 북부지역의 교통이 크게 개선돼 인근의 분양 시장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개통되는 일산~퇴계원간 서울외곽순환도로 구간은 고양인터체인지∼통일로인터체인지∼송추인터체인지와 의정부인터체인지∼별내인터체인지∼퇴계원인터체인지 구간이다. 총 36㎞ 구간 중
동익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고양동에 동익 미라벨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동익건설에 따르면 이번 분양하는 아파트는 26평형 137가구, 34평형 327가구, 40평형148가구, 48평형 93가구 등 총 705가구다.
특히 하반기 수도권 분양시장의 최대 관심사인 은평 뉴타운과 삼송신도시를 끼고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로부터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