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서울특별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27회째를 맞았다. 1989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꼭 27회째다. 서울특별시골프협회(회장 장붕익)에서 연중 개최하는 4개 대회 중 가장 역사가 길고 권위 있는 대회다.
무엇보다 27년이란 세월 동안 많은 스타가 탄생했다. 김세영(22·미래에셋), 장하나(23·비씨카드), 유소연(25·하나금융그
모든 골퍼에게 미움 받는 녀석이 있다. 디보트(Divotㆍ골프 스윙 중 클럽 헤드에 의해 패인 잔디)다. 디보트는 환히 웃던 골퍼도 한숨짓게 하는 마성을 지녔다. 18홀을 라운드 하는 동안 절대로 만나서는 안 될 존재이기도 하다.
하지만 올핸 디보트와의 악연을 자주 목격한다. 비운의 주인공은 스테이시 루이스(30ㆍ미국)다.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
미묘한 두 장면의 불운이 두 선수의 운명을 갈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JTBC 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 달러ㆍ약 16억8000만원) 최종 라운드 챔피언 조에서 함께 플레이를 펼친 김효주(20ㆍ롯데)와 스테이시 루이스(30ㆍ미국)다.
김효주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 파이어 골프장(파72ㆍ6583야드)에서 열린 이
역시 슈퍼루키였다. 김효주(20ㆍ롯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도전 세 대회 만에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 파이어 골프장(파72ㆍ658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여섯 번째 대회 JTBC 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 달러ㆍ약 16억8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기업이 사랑한 골프장’이 있을까. 답은 명쾌하게 ‘있다’다.
올해 국내에서 열린 프로골프대회는 34개(남14·여20)다. 그중 롯데스카이힐 제주CC 오션·스카이코스는 롯데마트 여자오픈과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헤럴드 KYJ 투어챔피언십 등 3차례의 프로골프대회를 개최, 국내 골프장 중 가장 많은 대회를 경험했다.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GC와 인천 영
샷 하나가 우승의 향방을 뒤바꿀 수 있는 결정적인 상황. 판단력을 잃은 선수의 정신줄(?)을 잡아야 하는 사람은 바로 캐디다. 어쩌면 선수보다 더 강인한 정신력과 판단력으로 무장해야 경기를 승리로 이끌수 있다.
골프에 있어서 캐디는 선수를 보조해주는 조력자 그 이상의 역할을 한다. 캐디들은 말 그대로 ‘일당백’이다. 선수에게 상황에 맞는 클럽을 내어주고,
벙커 근처에서 동반 경기자가 샷을 했는데, 그 디보트가 날아와 벙커 안에 있는 내 공에 떨어졌다. 디보트는 생장 중의 자연물이 아니니 ‘루스 임페디먼트‘라고 알고 있기도 한다.
따라서 해저드 안에서는 건드리지 못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루스 임페디먼트란 ‘자연물로써 고정 또는 공에 붙어있지 않은 돌, 나뭇잎, 떨어진 나뭇가지 및 이에 속하는 것
룰 면에서 샷 전의 연습 스윙은 상관없지만 디보트를 파낼 정도의 연습은 좋지가 않다.
1984년도의 개정 룰에 따라 티 그라운드 주변의 칩이나 홀 아웃 후의 그린에서 하는 퍼트, 또는 홀과홀 사이에서의 칩 연습은 인정을 하게 되었지만 코스 보호면에서도 함부로 잔디를 상처내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실제로는 로칼 룰에 따라 경기 완료 후의 그린에
캐디를 쓰는 것이 편할까?
상금걸린 대회에 나가는 프로골퍼는 전문캐디가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아마추어 골퍼는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다. 물론 없으면 불편한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골퍼 한명이 캐디를 여러 명 써도 되는 태국 등 동남아시아 골프장과 달리 일본은 캐디없이 플레이를 많이 한다. 기본적으로 회원은 캐디없이 라
플레이 중에 공이 디보트 흔적 속에, 그것도 치기 어려운 라이에 멎어있고, 그래도 아이언으로 치다 보니 공이 크게 망가졌다. 그래서 새 공으로 바꾸고 싶은데… 이럴 경우의 옳은 조치법이 무엇인지?
플레이를 하다가 혼자 생각으로 공을 바꾸거나 할 수가 없다. 단, 웬지 마음에 들지 않는다거나 몇 번 라운드를 하다 보니, 허름해져서 바꿔야 된다는 이유로 공
아이언샷은 정확성 못잖게 비거리도 중요하다. 몸 전체를 사용해 스윙해야 원하는 만큼 비거리가 나온다.
실전에서 아이언샷의 방향성을 높이기 위한 몇 가지 연습 방법을 소개한다.
우선 쇼트 아이언과 미들아이언을 구별해 연습한다. 클럽마다 적어도 50개의 볼을 쳐 보면서 평균 거리를 계산하자. 평균 거리는 볼이 떨어진 지점을 기준으로 한다. 핸디캡이
월스트리트저널지가 최근 미국의 골프인구가 감소하는 요인 중 하나로 ‘엄격한 골프 룰’을 거론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필자는 10여년 전부터 ‘엔조이 골프 룰’에 대해 수 없이 설파했고 골프를 칠 때마다 이 룰을 적용해 동반자는 물론 캐디, 그리고 앞뒤 팀에게 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왔다.
엔조이 골프 룰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농심이 운영하는 명문 일동레이크GC(18.경기 포천)가 소수회원을 한정 모집한다.
이번 회원모집은 2002년 이후 처음 하는 것으로 일동레이크는 안양베네스트GC나 곤지암CC 등과 같이 시중에서 명의개서가 안 되는 골프장이다. 회원과 회원권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 골프장에서 직접 분양과 반환을 책임지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그 동안 구매
앞으로 조금은 억월한(?) 골프규칙을 위반하면 구제될 전망이다.
팀 핀첨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커미셔너가 미국골프협회(USGA) 관계자를 만나 선수들이 억울하게 실격당하지 않도록 골프규칙을 개정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핀첨은 최근 유명 프로골퍼들이 벌타 사실을 알지 못하고 스코어카드에 사인했다가 실격당한 사건과 관련해 다음 주 USGA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