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모니터 및 TFT-LCM 생산업체 토비스가 스마트카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운전자의 양측 전방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기술을 확보했다.
토비스는 19일 '차량의 운전 사각 모니터링 장치 및 그 방법'에 대한 특허 취득을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특허는 운전자의 양측 전방 시야를 방해하는 필러의 내측면에 외부 영상이 구현되는 기술이다. 특히, 이
LG디스플레이가 4조원 이상을 투자해 2014년 9월 가동에 들어간 광저우 공장의 패널 생산량을 현재 월 9만장에서 올해 말까지 12만장으로 확대키로 했다.
18일 LG디스플레이가 제출한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광저우 공장의 평균 가동률은 지난해에 이어 100%에 달한다. 구미 공장은 96.2%, 파주 98.9%, 오창 86.8% 수준이다.
광저우 공
삼성과 LG가 글로벌 패널 시장을 리드하기 위한 미래 수익기반 확보에 나섰다. 중국 물량공세로 인한 공급과잉과 시장수요 감소로 글로벌 LCD 패널 시장 전망이 어두워지면서, 성장잠재력을 지닌 OLED 패널에 주력하는 모양새다.
양사가 OLED 패널을 차세대 사업으로 낙점한 이유는 중국발 LCD 위기감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IHS에 따르면 글로벌 LCD
LG디스플레이가 중국 OLED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세계 최대 TV 시장인 중국에서 OLED 확산 붐을 일으켜 OLED 시장을 확대하려는 복안이다.
LG디스플레이는 16일 중국 북경 르네상스 캐피털 호텔에서 ‘올레드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LG전자, 스카이워스, 콩카, 창홍, 하이얼, TPV 등 TV 제조사 6곳, 중국 양
삼성전자는 미국가전협회(CEA, Consumer Electronics Association)로부터 2015년 UHD TV 전모델에 대한 UHD TV 인증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미국가전협회에서는 UHD TV는 가로 3840, 세로 2160의 해상도를 만족하면서, TV 화면을 구성하는 최소 단위인 화소 하나 하나가 모든 색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삼성전자가 10년 연속 세계 TV 시장 1위를 눈앞에 두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세계 TV 시장에서 매출액과 판매량 기준 점유율이 모두 상승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IHS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 2분기 매출액 기준 점유율은 전분기 대비 1.4%포인트 오른 28.5%, 같은 기간 판매량 기준 점유율은 1.1%포인트 증가한
“OLED는 LG디스플레이의 지속 성장과 세계 디스플레이 산업 주도권 유지를 위해 선점해야 할 시장이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이 OLED로의 투자 중심 이동을 선언했다. 한 사장은 17일 경기도 파주 사업장에서 열린 ‘LCD 생산 20주년 기념 디스플레이 중장기 전략발표회’에서 2018년까지 대형 및 플렉서블 OLED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LCD
디스플레이 패널의 대세가 LCD(액정표시장치)에서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로 옮겨가기 시작하고 있다는 시장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14일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에서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는 TFT(박막트랜지스터)-LCD 디스플레이의 올해 매출이 1158억 달러로 지난해(1200억 달러)보다 3% 감소할
국내 전자 업체의 글로벌 위상에 대한 중국 기업의 도전이 거세지고 있다. 중국은 스마트폰에 이어 TV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며 세트 부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샤프는 지난달 31일 중국 가전 회사 하이센스에 멕시코 TV 생산공장과 브랜드, 판매권한을 모두 양도한다고 밝혔다. 샤프는 지난해 유럽 시장 철수에 이어 북미 TV 사업을
LG디스플레이는 한국 본사를 중심으로 전 세계에 판매 접점 및 생산기지를 운영하며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003년에 국내 LCD 업계에서 처음으로 중국 난징에 모듈(LCD 생산 후공정) 공장을 설립하고 최대 LCD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 시장의 선점에 나섰다.
또 2007년 1분기에는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LG디스플
LG디스플레이가 미래 신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플렉서블 OLED 시장 선도를 위해 1조500억원 규모의 6세대 플렉서블 OLED 신규라인(E5) 투자를 결정했다.
선제적 투자의 일환으로 이번에 LG디스플레이가 투자 결정한 E5 라인은 경북 구미 공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월 7500장 생산규모(원장기판 투입기준)의 6세대(1500㎜×1850㎜)규격으로 20
중국업체들의 TV 판매량이 떨어진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프리미엄 TV 보급화로 1위 굳히기에 나섰다.
13일 한국무역협회가 중국해관총서를 인용한 해외시장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 1~5월 중국 액정TV의 누계 수출량은 2337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지난해 컬러TV 시장이 30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
삼성전자가 중국 스마트 TV 시장에서 10분기 연속 판매 1위를 이어갔다.
12일 시장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중국 스마트 TV 시장에서 올 2분기 20.8%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2013년 1분기 첫 1위 이후 10분기 연속 기록이다.
삼성전자에 이어 중국업체 하이센스가 14.1%로 2위에 올랐고, 스카이워스와 일본업체 샤프가
올 1분기 애플 아이폰 패널 공급 점유율이 JDI, LG디스플레이, 샤프 순으로 나타났다.
8일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아이폰 패널 시장 점유율에서 JDI가 2520만개를 출하, 35.9%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LG디스플레이가 2420만개, 34.5%의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고, 일본의 샤프가 280만개, 2
반도체의 꾸준한 성장과 스마트폰의 점진적 부활로 삼성전자가 실적 상승세를 이어갔다.
7일 삼성이 발표한 2분기 잠정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1분기 만에 영업이익 5조원대를 회복하고, 올 1분기 6조원에 육박하는 실적을 기록하며 ‘V자 반등’에 성공한 삼성전자는 이번 2분기 효자 품목 반도체와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엣지’ 효과로 완연한 실
현대증권은 6일 하반기 TV업종 판매 회복세가 기대된다며 디스플레이업종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로 제시하고 탑픽으로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을 추천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시장조사기관인 IHS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2015년 상반기 글로벌 TV 판매는 9900만대로 2009년 상반기 (8800만대) 이후 6년 만에 1억대를 하회했다”며 “이는
LG전자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시장 점유율이 9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인용한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세계 OLED TV 판매대수는 3만5200대로 전년 동기(4600대) 대비 7배 이상 증가했다.
디스플레이서치는 OLED TV 판매대수가 올해 40만대에 이어 2019년
글로벌 TV 시장이 6년래 최대 불황에 빠지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프리미엄 TV 가격 문턱을 낮추고 있다. 가격 인하를 통해 판매를 확대, 적자로 돌아선 TV 사업 수익성을 회복하려는 전략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전략 모델 프리미엄 ‘SUHD TV’ 미국 판매 가격은 200만원대까지 떨어졌다. 올해 4월 출시 당시 약 560만에 달했던
LG디스플레이가 PC시장 위축으로 모니터 패널시장이 역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나홀로 성장세를 기록했다.
29일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전 세계 모니터 패널시장은 3650만대로 전분기(4076만대)에 비해 426만대(10%) 줄었다.
이노룩스, AUO, 삼성디스플레이, BOE 등 주요 모니터 패널 업체 모두 출하량이 감소한 가운데
삼성디스플레이가 재팬ㆍLG디스플레이를 제치고 중소형(9인치 이하) 디스플레이 시장 1위를 탈환했다.
17일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1분기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24억18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 23.5%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3분기(15.3%)까지 20분기 연속 점유율 1위 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