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어울림 프로그램’ 전문가 등 현장 교원 중심으로 약 180명 구성된 지역별 학교폭력 예방교육 컨설팅단을 신설한다. '어울림 프로그램'은 지난해 1505개교에서 올해 9000개교로 6배 확대한다.
교육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8년 학교폭력 예방교육 추진계획'을 6일 발표했다.
'어울림 프로그램'은 학교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박정숙)가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해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운영되는 직업교육훈련 4개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채용정보제공, 이력서 작성방법, 면접교육 지원, 취업 알선, 사후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될 이번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과정은 30~40대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을 위해 기획된 맞춤형 교육과정과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다
교육과학기술부가 학교폭력 대책 일환으로 추진하는 ‘또래조정 프로그램’에 대해 일부 학생과 교사들은 회의적인 의견을 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간 갈등을 또래 학생에게 해결하도록 하는데 교사와 경찰도 다루기 힘든 문제를 학생이 해결할 수 있겠느냐는 시각이다.
교과부는 올 하반기부터 전국 79개 학교에서 학교폭력이 발생하기 전에 학생들이 스스로 갈등을 조정해
#인천 연수초등학교에서는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간의 다툼 발생 시 화해를 유도하는 ‘또래조정위원’을 6명씩 선발한다. 조정위원으로 선발된 학생은 친구들간 다툼이 일어나면 서로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도록 하고 합의서를 작성하게 하는 등 갈등해결을 돕고 있다.
올 하반기부터 전국 79개 학교에서 학교폭력이 발생하기 전에 학생들이 스스로 갈등을 조정해
서울특별시와 서울시교육청을 비롯한 서울의 모든 기관들이 학교폭력 예방에 나선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3일 오전 서울시시의회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허광태 서울시의회의장, 김용판 서울시지방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폭력 없는 서울교육 실천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유관기관 단체장들은 ‘5.14 서울교육 희망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