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국립공원 내 위치한 평두메습지가 13일자로 람사르협약 사무국으로부터 람사르습지로 등록될 예정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평두메습지가 람사르습지로 등록되면 광주광역시 관할 구역에서는 첫 번째 람사르습지가 된다. 전라남도 전체에서는 △순천 동천하구 △신안장도 산지습지 △순천만 보성갯벌 등에 이어 여섯 번째다.
람사르 습지는 지형·지질학적으로 희귀하고 독
정부가 해양의 1.8%에 불과한 해양보호구역을 2030년까지 30%까지 확대한다. 또 국내 유입 우려종(100종)을 신규 지정하고 신속한 모니터링 및 대응체계도 구축한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생물다양성의 체계적인 보전 및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해양생물다양성 보전대책’을 마련하고 18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했다.
해양생물다
전라북도 고창의 고인돌과 운곡습지가 4월에 여행하기 적합한 생태관광지로 뽑혔다.
환경부는 4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전북 고창 '고인돌·운곡습지'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환경부는 자연환경의 특별함을 직접 체험해 자연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늘리기 위해 지난달부터 매달 1곳을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선정 기준은 전국 생태관광
습지 복원을 위해 민간 단체와 학계, 정부가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댄다.
환경부는 '2023년 세계 습지의 날'을 기념하고, 습지 보전‧관리 정책의 이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6~17일 경북 문경시 STX리조트에서 민‧관‧학 합동 연찬회를 연다.
'세계 습지의 날'은 1971년 2월 2일 습지에 관한 국제협약인 람사르협약이 체결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정부가 2025년 국제 인증을 목표로 람사르습지도시 국내 후보지 공모를 시작한다.
환경부는 3월 31일까지 제3차 람사르습지도시 국내 후보지를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람사르습지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습지로서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람사르협회가 지정·등록해 보호하는 습지를 말하며 람사르습지도시는 람사르습지 인근에 있으면서 습지 보
전남 순천시 와룡 산지습지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다. 이 지역은 99.9%가 사유지로 정부는 조속히 매입을 추진하고 훼손지를 복원한다는 계획이다.
환경부는 와룡 산지습지를 30일 '국가 내륙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습지보전법에 따른 습지보호지역은 총 30곳으로 늘어난다.
와룡 산지습지는 해발고도 약 500m에 자리
경기 고양시 '장항습지'가 우리나라에서 24번째 람사르 습지로 공식 인정됐다. 환경부는 지난해 10월 장항습지를 람사르 습지로 등록해줄 것을 람사르협약 사무국에 신청했다.
람사르 습지는 희귀하고 독특한 습지 유형을 보이거나, 생물다양성이 풍부해 보전 가치가 있는 등 국제적으로 생물다양성 보전에 중요한 지역이라고 람사르협약 사무국에서 인정하는 곳이다
1971년 이란 람사르에서 지구환경의 미래를 걱정하는 각국의 관계자들이 모여 물새의 서식지인 습지를 범세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람사르 협약’을 채택했다. 우리나라는 26년이 지난 1997년 101번째 협약 회원국이 되었으며, 이를 시작으로 1999년과 2007년 습지보전법과 해양생태계법을 각각 제정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01년 무안갯벌(42㎢)
해양수산부는 람사르 협약(Ramsar Convention)에서 인증하는 ‘람사르습지도시’ 후보지로 고창군과 서천군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람사르 협약은 1971년 2월 2일 이란의 람사르에서 채택된 정부 간 조약으로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에 관한 협약이다. 우리나라는 1997년에 가입했다.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제도는 람사르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후보지 선정을 위한 절차에 들어간다. 람사르 습지도시는 2021년 제14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최종 인증된다.
해양수산부는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 후보지를 선정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보전가치가 높은 갯벌 등 연안습지를 보유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 등 선정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람사르 협약(Rams
제주 제주시, 전남 순천시, 경남 창녕군, 강원 인제군이 람사르습지 도시로 인증받았다.
환경부는 25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제13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제주시, 순천시, 창녕군, 인제군 등 우리나라 4곳을 포함해 전 세계 7개국 18곳이 람사르습지 도시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람사르습지 도시는 우리나라가 2011년 처
해양환경공단과 고창군청이 고창 갯벌 생태계 복원에 나선다.
양 기관은 19일 고창군 심원면 고전리의 갯벌 생태계 기능을 회복하고 갯벌생태 자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창갯벌은 국내 유일의 4가지 퇴적상(펄, 모래, 암반, 사구)을 가진 혼합갯벌로서 보전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공단은 고창 갯벌 생태계 모니터링,
환경부는 미세먼지 등 동북아시아 환경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20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TEMM20)가 23∼24일 중국 쑤저우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김은경 환경부 장관, 리간제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 나카가와 마사하루 일본 환경성 장관 등 3국 정부 대표들이 참석한다.
23일 국가 간 양자회담을 시작으로, 2
신록이 우거진 요즘 독특한 생물지리학적 특징을 지닌 람사르 습지를 찾아 희귀 동식물을 만나며 자연의 위대함을 고스란히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람사르 습지는 연안 습지, 내륙 습지, 인공 습지로 나뉘며, 썰물 때 수심이 6m를 넘지 않는 바다 지역을 일컫는다. 식물군락과 생물들이 공존하는 생태계의 보고(寶庫)다.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국내 대표 람사르 습지
충청남도 가로림만 해역이 25번째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해양수산부는 28일 생물다양성과 생산성이 높은 청정갯벌로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있는 충청남도 가로림만 해역(9만1237㎢)을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해양보호구역은 생물다양성 보전 등을 위해 보전가치가 높은 해역 또는 갯벌을 지정·관리하는 제도다.
2001년 전남 무
환경부는 ‘2016년 세계 습지의 날’을 기념하고, 습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일 부산광역시 노보텔엠버서더 호텔에서 ‘습지보전관리 민ㆍ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세계 습지의 날’은 습지에 관한 국제협약인 람사르협약이 최초로 서명된 1971년 2월 2일을 기념해 협약 상임위원회에서 1996년부터 지정했다.
올해 20번째를 맞
국내 최대의 야생조류 서식지 중 하나인 전남 순천 동천하구 일대가 24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ㆍ고시된다.
23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에 지정하는 습지의 면적은 5394㎢다. 환경부가 지정한 전체 습지보호지역 21곳 중 4번째 규모다.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논습지 중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다.
동천하구 지역은 순천만 갯벌의 중요한 완충지역이다. 연안습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제주도가 기후변화, 환경, 에너지 등 시대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면서 “클린과 스마트라는 공존의 가치를 국제무대에 올려 제주의 글로벌 비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프랑스 파리 유엔 기후변화 당사국총회 참석에 앞서 이곳에 들른 원 지사는 이날 제네바 주재 한국대표부에서 대표부와 국제기구 파견
전세계 저명인사들이 사람과 자연의 공존에 관한 주제로 자유로운 대담을 펼치기 위해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5 세계리더스포럼’에 모인다.
6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는 ‘인구쇼크’, ‘인간 없는 세상’ 등의 저서로 국내에 잘 알려진 앨런 와이즈먼(Alan Weisman)이 기조연사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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