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49·미국)가 자신의 골프 인생에서 가장 뼈아픈 패배를 안긴 선수로 한국의 양용은을 꼽았다.
A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우즈는 이번 시즌 마지막 메이저 골프 대회 브리티시 오픈(디오픈) 개막을 하루 앞둔 17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로열 트룬 골프클럽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US오픈 패배로 상심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위로하면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1100만 달러)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ㆍ7435야드)
▲SBS골프, 9일 오전 4시부터 최종일 경기 생중계 ▲사진=PGA
※타이거 우즈 3년만에 출전
※김시우 한국선수 중 유일하게 본선 진출
※디펜딩 챔피언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컷 오프
※로리 매킬로이 우승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1100만 달러)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ㆍ7435야드)
▲SBS골프, 9일 오전 4시부터 최종일 경기 생중계 ▲사진=PGA
※타이거 우즈 3년만에 출전
※김시우 한국선수 중 유일하게 본선 진출
※디펜딩 챔피언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컷 오프
※로리 매킬로이 우승하면
14번홀(파3). 우승다툼을 벌인 버바 왓슨(40ㆍ미국)의 티샷한 볼은 그린앞 가이드 벙커에 빠졌다. 심호흡을 한 뒤 폭발적인 벙커샷을 휘두른 왓슨의 볼은 모래와 함께 핀으로 향했고, 놀랍게도 홀을 파고 들었다. ‘천금의 버디’였다.
이것으로 왓슨은 2년만에 우승하며 부활에 성공했다. 이 대회 3승(2014, 2016, 2018년)이자 ‘볼혹’의 나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6-17 시즌 장타왕은 로리 매킬로이다. 우승이 없는 매킬로이가 드라이빙 평균 비거리에서 317.2야드를 날려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을 제치고 드리이빙 랭킹 1위에 올랐다.
장타자로 잘 알려진 J.B. 홈스와 버바 왓슨은 14위, 20위로 그쳤고, 제이슨 데이는 306.2야드로 19위에 랭크됐다.
한국선수 중에
파4홀에서 무려 10타를? ‘섹스투풀 보기’였다
‘노마드 전사’ 왕정훈(23)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무빙데이’에서 제대로 사고(?)를 쳤다.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에서 3승을 거둔 왕정훈이 PGA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70만 달러) 3라운드에서 5타를 잃어 합계 이븐파 216타(71-68-77)를 쳐 전날 공동 8위에서 김시우(22·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선정한 올해의 벙커샷 1위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차지했다.
PGA 투어는 25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2016년 한 해 투어 대회에서 나온 벙커샷 명장면 10개를 소개했다.
매킬로이는 9월 도이체방크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18번 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그린 옆 벙커에 빠트렸으나 벙커샷을 홀 50㎝
950만 달러(약108억 7000만 원)의 ‘쩐(錢)의 전쟁’에서 한국선수들이 맥을 못추고 있다.
78명이 출전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스 이틀째 경기에서 한국선수들은 모두 5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가 맹타를 휘두르며 단독 선두로 올랐다.
마쓰야마는 28일 중국 상하이 서산 인터내셔널 골프클럽 서코스(파72·7
프로골퍼 로리 매킬로이(25·북아일랜드)가 전 소속사와 법정다툼에 들어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매킬로이는 3일(한국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전 소속사인 호라이즌 스포츠 매니지먼트와 수백만 달러 규모의 법정싸움을 시작한다. 이 법률 분쟁은 6∼8주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매킬로이가 2013년 9월 호라이즌과 계약을 끝내고 자신이 직접 소속사를 세운 것
덴마크 출신의 전 여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캐럴라인 보즈니아키(세계 랭킹 14위)가 메이저대회인 프랑스오픈 1회전에서 탈락하는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보즈니아키는 현지시간으로 27일 프랑스 파리 근교의 롤랑가로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1회전에서 세계 랭킹 64위 야니나 비크마이어(벨기에)에게 세트스코어 1-2(6-7 6-4 2-6)로 패해 2회전 진
디펜딩 챔피언 양용은(39·KB금융그룹), '유럽신성' 로리 맥길로이(22·북아일랜드),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신인왕 리키파울러(23·미국) 등의 치열한 선두 경쟁이 벌어졌다.
양용은과 리키 파울러는 6일 천안 우정힐스CC(파71·7185야드)에서 열린 코오롱 제54회 한국오픈(총상금 10억원) 첫 날 4언더파 67타를 쳐 공동선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