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의 미래 전략은 다부지다. 지난해 연이은 신약 개발 성공 사례로 글로벌 신화 창출에 도전하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이 제약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강한 의지도 보인다.
한미약품은 이를 위해 우선 제네릭에서 개량신약, 복합신약, 신약으로 이어지는 ‘한국형 R&D 전략’을 구축하고,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으로 전 세계 유망 제약기업,
중국증시는 2일(현지시간) 급등 마감했다.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를 앞두고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된 영향이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 상승한 3536.78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지난달 27일 폭락세로 무너졌던 3500선을 회복했다.
증시는 개장 직후 전날 발표된 제조업 지표 부진에 약세를 보였다. 하지만 정부
“이번 홈플러스 딜은 대한민국 자본시장에 길이 남을 역사적 사건이다.”
홈플러스를 품에 안게 된 국내 토종 사모펀드(PEF) MBK에 대한 국내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들의 관전평이다.
실제 MBK파트너스는 글로벌 PEF인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AEP)-KKR 컨소시엄과 칼라일그룹과 치열한 본입찰 경쟁에서 승리하며 국내 대형마트 업계 2위인 홈플러스
동아에스티는 최근 러시아 ‘게로팜(GEROPHARM LLC)’과 자체개발 당뇨병치료제 신약 ‘에보글립틴(Evogliptin·코드명 DA-1229)’의 라이선싱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계약금과 개발 진행 단계에 따른 기술료 외에 판매 금액에 대한 로열티를 받고, 원료 수출로 추가 이익도 기대된다. 게로팜은 러시
동아에스티가 자체 개발한 당뇨병치료제 신약 ‘에보글립틴(Evogliptin·코드명 DA-1229)’이 급성장 하는 라틴아메리카 시장에 진출한다.
동아에스티는 전날 서울 동대문구 용신동 본사에서 브라질 제약회사 ‘유로파마’와 에보글립틴의 라틴아메리카 17개국에 대한 추가 ‘라이센싱 아웃(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동아에스티는 지난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3세대 내성표적 폐암신약 ‘HM61713’이 1차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확인한다.
한미약품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HM61713의 임상승인을 받고, 삼성의료원 등 국내 9개 기관에서 비소세포폐암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임상 2상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HM61713은 암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EGFR
한미약품이 국립암센터 항암신약개발사업단과 공동으로 개발 중인 표적항암제 ‘포지오티닙(Poziotinib)’의 적응증 확대에 나선다.
한미약품과 항암신약개발사업단은 삼성서울병원 등 국내 7개 기관에서 2가지 이상의 HER-2 표적 항암요법에 실패한 유방암 환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임상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포지오
한미약품이 분기 사상 최대규모 연구개발(R&D) 투자를 진행하며 글로벌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연결 기준으로 분기 사상 최대 규모인 401억원을 신약개발에 투입했다. 이는 매출액 대비 22.4% 수준이다.
한미약품은 이같은 R&D 투자를 통해 차세대 당뇨신약 개발 프로그램인 ‘퀀텀 프로젝트’에 대한 글로
연초 신약개발로 세계시장을 제패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박찬일(사진) 동아에스티 대표의 목표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동아에스티는 25일 국내에서 임상 3상을 진행중인 당뇨병 치료제 ‘DA-1229’에 대한 라이선싱 아웃 계약(특허 기술 사용 허가)을 브라질 유로파마와 체결했다.
동아에스티는 유로파마로부터 계약금과 함께, 신약 개발 진행 단계에 따른 기술료를
올 들어 주가가 하락세를 면치못했던 한미약품이 최근 신약 연구성과를 속속 내놓으며 화려한 부활을 꿈꾸고 있다.
19일 제약업계와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신약 개발 투자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고, 하반기 업황개선이 기대됨에 따라 성장이 점쳐지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14일 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오신약 ‘LAPS-GCSF’에 대한 미국 임상 3상에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표적항암제 포지오티닙(Poziotinib, HM781-36B)에 대한 중국 내 라이선스 계약이 200억원 규모에 체결됐다.
한미약품은 20일 항암 분야에서 특화된 연구계발 능력을 갖춘 ‘루예제약집단(Luye Pharma Group Ltd.)’과 포지오티닙에 대한 중국 내 라이선스 계약을 중국 연태에 위치한 루예제약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보고펀드, 국내 토종 PE 1호 = 2005년 설립된 보고펀드는 국내 최초의 토종 펀드이다. 2006년 동양생명보험·노비타, 2007년 아이리버·LG실트론, 2009년 비씨카드를 인수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PE로 성장했다. 2011년에는 BKR(한국 버거킹)를, 지난해에는 아나다코와 삼양옵틱스 등 적극적인 투자 행보를 보였다.
보고펀드는 설립 당시부터
“내수시장이요? 생각하면 답답할 뿐입니다. 당장은 힘들겠지만 해결책은 결국 수출입니다.”
리베이트 쌍벌제와 약가인하 등 정부의 규제 칼날에 토종 제약사들이 해외시장에 분주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오는 4월 평균 14% 약값이 깎이는 새 약가정책 시행을 앞두고 이러한 움직임은 더욱 가속화되는 분위기다. 올해 제약업계 환경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
동아제약은 중국 ‘루예(Luye)’ 제약집단과 자체 개발한 당뇨병신약인‘DA-1229 ’에 대해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DA-1229’는 DPP-4 저해 기전의 당뇨병치료제로, 기존 당뇨병치료제에 비해 혈당 조절이 우수하고 체중 증가와 저혈당 등의 부작용 우려가 적다.
동아제약은 2009년 ‘DA-1229’의 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