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를 호령하고 있는 류현진(32ㆍLA 다저스)의 평균자책점이 1.53으로 떨어졌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LA 다저스의 기록 정정 요청을 수용했다.
류현진은 지난달 15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펜웨이파크 원정에서 7이닝 7피안타 1볼넷 2실점 2자책을 기록했다. LA 다저스는 이때 발생한 2자책이 문제가 있다고 기록 정정을 요청했다. '자책점'이
최근 등판하는 경기마다 좋은 내용을 선보이는 류현진이 메이저리그(MLB)를 홀렸다. ESPN의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류현진을 두고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투수 '그렉 매덕스'까지 거론했다. 류현진의 평가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기록이 이를 입증해주고 있다. 류현진의 최근 3경기 기록이 말 그대로 '압도적'이다.
류현진은 13일(한국시간)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2일 오전 8시5분(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7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이로써 류현진은 시즌 11승째를 달성했다.
류현진은 1회부터 3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특히 1회와 3회는 삼자범퇴를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의 좌완투수 류현진(26)의 평균자책점이 3.23에서 3.00으로 다소 낮아졌다.
29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지난 28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등판했던 류현진의 자책점을 기존 6점에서 5점으로 수정했다. 이에 따라 류현진의 평균자책점 역시 3.23에서 3.00으로 하락했다.
콜로라도전에서 류현진은 2
시즌 14승에 도전하는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선발 등판한 후 7이닝 1실점을 기록해 방어율은 2점대인 2.97로 떨어졌다.
이는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를 마친 후 기록했던 3.03보다 0.06이 떨어진 수치다.
지난 4월 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첫 등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