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힐데스하임 오픈(총상금 30만 달러)에서 선두경쟁이 치열하다. 중간합계 8언더파 선두에 위치한 선수만 무려 6명.
23일 충북 제천 힐데스하임 골프장 타이거·스완 코스(파72, 718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박부원(45), 이인우(40ㆍ현대스위스), 박준원(26코웰), 타워른 위라찬트(태국), 아밀슨 실바(브라질), 하비 코로모(스페인)
김대현(24ㆍ하이트)이 부진을 털고 볼빅-힐데스하임 오픈(총상금 30만 달러)에서 시즌 첫 승의 청신호를 밝혔다.
김대현은 22일 충북 제천 힐데스하임 골프장 타이거·스완 코스(파72, 718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김대현은 단독 2위에 랭크되며 올
루키 마수길(20)이 볼빅-힐데스하임 오픈(총상금 30만 달러) 첫날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마수길은 21일 충북 제천 힐데스하임 골프장 타이거·스완 코스(파72, 7188야드)에서 끝난 대회 1라운드에서 이상희(20·호반건설)와 함께 6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선두에 랭크됐다.
1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마수길은 4, 5번홀 연속 버디를 기록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롱퍼터 논쟁이 뜨거운 가운데 국내에도 속속 롱퍼터를 사용하는 선수들이 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퍼터는 일반으로 사용하는 32~36인치의 퍼터와, 배꼽에 닿을 정도의 길이인 40~43인치인 벨리퍼터, 그리고 가슴에 붙는 48~50인치인 브룸스틱 퍼터 이 세가지로 구분한다. 이중 벨리퍼터와 브룸스틱 버터를 일컬어 롱퍼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