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입지 상품 경쟁력·전략적 파트너십 주효점포수는 여전히 CU가 346개 많아CU, 히트상품·지역화 전략 매출 제고 총력
편의점 업계 투톱인 GS25와 CU의 연간 매출 격차가 1000억 원대에서 700억 원대로 좁혀졌다. 다만 점포 수는 여전히 CU가 많은데, GS25의 입지·상품 경쟁력, 전략적 파트너십이 우위란 분석이 나온다. 이에 CU는
한헬스케어가 직원을 동원해 소비자인 척 홍보 글을 작성했다가 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30일 공정위는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한헬스케어에 시정 명령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한헬스케어는 유아용 두상 교정 의료기기인 하니헬멧의 제작·판매업자다. 한헬스케어는 두상 교정기 시장의 매출 1위 사업자로 어린아이를 키우는 부모들
야구, 축구 등 프로 스포츠 리그가 개막하며 편의점 업계가 관련 마케팅에 분주하다. 스포츠의 경우 충성도 높은 팬이 많아 관련 상품 출시는 매출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 인기 구단 토트넘, 맨시티 구단 패션 아이템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패션 상품은 양말 2종, 쿨토시
크래프톤 ‘인조이’ 발매 40분 만에 스팀 1위넥슨 ‘카잔’ 체험판 글로벌 다운로드 100만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앱스토어 1위 등극
넥슨과 크래프톤이 연달아 선보인 초대형 신작들이 초반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모양새다. 이들 게임의 흥행이 움츠러들었던 게임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28일 온라인 게임 유통망 ‘스팀’에 따르면 크
지난해 83억 중간 배당…5년간 270억 배당기부금 지출 1000만 원도 안 돼
글로벌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가 프리미엄 제품을 앞세워 지난해 한국에서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를 계기로 씰리침대는 고배당을 재개했다. 반면 인색한 기부금은 여전했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국에서 씰리침대를 운영하는 씰리코리아컴퍼니는 지난해 매출 811억
편의점이 스포츠 구단에 빠졌다. 한국프로야구(KBO) 리그에 이어 프리미어리그(EPL) 협업 상품을 잇달아 내놓으며 스포츠 팬 심을 공략 중이다.
27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GS25는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와 2번째 플래그십스토어 ‘GS25 한화생명볼파크점’을 28일 오픈한다. 이로써 GS25는 업계에서 가장 많은 4개의 스포츠 특화 편의점을 운영하게 됐
김혜자 도시락이 ‘국민 도시락’으로 거듭났다.
GS리테일의 편의점 GS25는 김혜자 배우와 손잡고 출시한 ‘혜자로운 집밥’ 간편식이 재 출시 2년여 만에 누적 판매량 85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2년여 간 1초에 1.3개씩, 하루 평균 11만4000개 이상의 폭발적인 판매고를 기록하며 만든 성과다. 판매 수량만 놓고 보면 대한민국 국
오프라인 강점 살려 배송 서비스 세분화미국 ‘타겟’ㆍ일본 ‘이온몰’ 등 체험 요소 강화“규제 현실과 동떨어져… 완화 타이밍 중요”
세계적으로 온라인 유통업체 성장세가 가파른 가운데 여기에 밀리지 않으려는 오프라인 유통사의 노력도 치열하다. 오프라인 특성을 활용해 배송 서비스와 체험 요소를 강화해 매장을 ‘하나의 놀이터’로 만드는 식이다.
17일 유통업
키트루다보다 이보네시맙 무진행 생존기간 약 2배 높아화이자에서도 관심…중국 제약바이오산업 신뢰 증가
지난해 295억 달러(약 42조7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글로벌 의약품 매출 1위를 기록한 키트루다의 효능을 능가하는 신약이 조만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제약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중국 제약회사 아케소(Akeso)가 이달 8일 의학 학
출점 경쟁 과열로 수익성 하락올해 신규 출점 보수적 제시우량 점포 강화ㆍO4O 등‘양보다 질’ 높이는 전략 제시
경기 불황에도 몸집을 키워온 편의점들이 지난해 수익성이 다소 악화하면서 올해에는 내실 다지기에 돌입할 전망이다. 공격적으로 늘려온 신규 매장 수도 올해는 확장보단 숨 고르기에 힘을 싣는다는 방침이다.
29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편
남양유업이 지난해 국내 오프라인 분유 시장에서 5년 연속 매출 1위를 차지했다.
2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소매점(POS) 기준 분유 매출은 약 23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 줄어든 가운데 국내 점유율 1위 업체는 남양유업이었다. 남양유업은 전년(23.3%) 대비 3.4%포인트 늘어난 26.7%의 점
연매출 5.1%↑…영업손실은 1373억 원유료 콘텐츠ㆍ광고 매출 호조 실적 견인일본 매출 8836억 원…한국 7054억 추월
네이버웹툰의 모회사인 웹툰엔터테인먼트가 유료 콘텐츠와 광고 매출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1조8402억 원의 매출을 거두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상장 비용과 마케팅 비용 증가, 웹소설 사업 분야에서의 영업권 손실 등의 영향으로 영업손실
국내 주요 제약기업들이 최근 수년간 신약개발과 기술수출 등의 성과로 실적 성장세를 유지했지만 지난해 수익성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본지가 국내 매출 상위 5개 기업(유한양행·GC녹십자·종근당·한미약품·대웅제약)의 지난해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년보다 매출은 늘었지만 연구개발(R&D) 비용 증가 등의 요인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지난해 제
예술품처럼 가치 인정…트레이딩 카드 시장 각광카드 인물이 가치 결정…‘연 5억’ 수출 사업가 우뚝중국 트레이딩 카드 제작 돌입…시장 규모 더 커질 듯
“큰 회사도 아니고 개인 사업자 규모인데 상을 받게 돼 뿌듯하네요. 가끔 고독할 때도 있지만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는 느낌입니다”
14일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열린 이베이 K셀러 어워즈 2
14일 마곡동에 트레이더스 홀 세일 클럽 오픈...로드쇼·단독상품 강화이마트 트레이더스, 올 하반기 인천시 구월동에도 추가 출점 예고
“어머니와 아들까지 함께 장 보러 왔는데, 앞으로는 집에서 멀리 갈 필요 없이 편하게 쇼핑할 수 있게 돼 만족스럽네요.” (30대 여성 임민경 씨)
14일 오전 9시 30분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창고형 할인점 ‘트
던파 모바일·퍼스트 디센던트·데이브 더 다이버·프라이사전기 등 신작 개발진 대상넥슨 신규개발 성과급·KPI 인센티브 등 성장 동력 발굴에 전략적 투자 지속
넥슨이 연 매출 4조 원 달성의 주역인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퍼스트 디센던트, 데이브 더 다이버 등 개발진에게 1600억 원 규모의 성과급을 지급했다.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고 유능한 인재 유출을 방
매출 1위 하남점보다 면적 10% 이상 넓어
이마트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가 유통업계 불황 속에도 새 점포를 출점해 성장세를 이어간다.
트레이더스 홀 세일 클럽(트레이더스)은 14일 서울 강서 지역에 23번째 점포 마곡점을 그랜드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트레이더스 마곡점은 수원화서점(22호점·2023년 12월 오픈)에 이어 14개월만에 오픈하는
HLB제약(HLB Pharma)은 11일 개벌 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이익 14억7400만원을 기록, 전년 195억원 손실에서 흑자전환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370억8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0.8% 증가했다.
회사에 따르면 HLB제약은 2023년부터 타사에 위탁생산을 맡겨 온 전문의약품에 대해 대대적인 자체생산 전환 프로젝트를 진행, 지난해
냉동 HMR 70% 늘린 데일리 밀 솔루션롯데마트 상반기 내 14개 점포에 적용1년 내내 상시 저가 내건 이마트강동구에 푸드마켓 2호점 출점 예고
이마트와 롯데마트의 식료품 특화 매장 사업 전략이 엇갈리고 있다. 이마트는 가격에서 경쟁력 우위를 점하기 위해 ‘상시 저가’ 전략을 택했고, 롯데마트는 고객의 끼니 해결을 목표로 한 ‘간편식 강화’ 전략을